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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H.

7 years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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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행 야간열차 (윈터 리미티드 에디션)

Books ・ 2014

Avg 3.9

다른 언어를 배우다보면 어느 순간부터 느끼게 되는 그 언어만의 무드. 그 체계 속으로 들어섰을 때의 이질감. 발음할 때 감각하게 되는 신선함. 아마데우스와 그레고리가 언어에 느낀 그 각자의 허기를 조금씩은 이해할 수 있는 내가 좋구나. 이 글을 원래 쓰여진 말로는 읽지 못하는 내가 슬프구나. 하지만 모든 인생은 토르소와 같다고, 책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