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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충격적이다. 2차대전 후의 베를린 상황을 본것도 처음이고 그걸 다룬 영화도 없었던 것 같은데.. (있었어도 아직 못봤기에).. 에드문드라는 아이의 시선으로 본 전쟁후의 독일. 건물의 대부분이 파괴되었고 먹을 것도 없고, 구하기도 힘든 상황에 ..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뭔가를 해야하는 시대적 상황이 너무 ... 힘들게 다가온다. 보는 것도 힘든데, 그 시대를 살아가야했을 많은 에드문드들이 안타갑게 다가온다. 단지, 너희 나라잘못이잖아..라고 말하기엔, 비참하기 짝이없다. 객관적 기록이었다고 하니.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저렇게 살아갔을까.. #19.12.30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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