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BJ
4 years ago

Summer of Soul (...Or, When the Revolution Could Not Be Televised)
Avg 3.6
'소울, 영혼, 그리고 여름'은 1969년 할렘에 있었던 음악 축제를 기록한 다큐멘터리다. 내로라하는 흑인 아티스트들이 할렘에서 수만명 앞에서 공연한 무료 음악 페스티벌은 그 당시에 방영이 되고 널리 알려지진 못했으나, 이제서야 그 영상들이 이 영화를 통해 공개가 됐다. 단순히 그 영상들을 틀어주는 것이 아니라 그 때 관객석과 무대 앞과 뒤에 있던 사람들도 인터뷰를 하여, 축제 전후의 사회적 분위기와 배경과 축제 당시의 열기를 최대한 전달하고자 한다. 아무래도 결국 영화는 명확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보단 무대들을 쭉 보여주며 코멘터리를 하는 듯한 느낌으로 구성돼있어서 좀 단조로운 감이 없잖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