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다봤다고 해야할지,,,34화가 완결인데 푹 대체 왜 32화까지만 올린거임,,,? 난 처음에 내 계정에 에러가 뜬줄알고 급하게 33 34를 찾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없음 그냥 안올린거임 결국 유투브영자막으로 엔딩만 파악했다 디테일한 대사들을 못본게 너무 아쉽고 스토리는 33 34가 진짜 흥미진진했는데 너무 아쉽고,,, 근데 드라마자체는 약간 응팔보는느낌? 촌스런 80년대 대만패션과 주식시장얘기 보는맛에ㅋㅋㅋㅋㅋㅋㅋ너무 잘봤고 다시한번 대만이 중국보다 현대극 잘만든다는거 실감 솔직히 반박불가ㅠ 소우미가 복고스타일이 진짜잘어울림ㅠㅠㅠㅠㅠ야쥐엔(남주엄마)도 너무잘어울렸고ㅠㅠㅠㅠㅠ 대신 잘보다 개빡쳤던건 여성캐릭터의 불행을 꼭 강간으로 설정해야했을까? 굳이???? 밝던 캐릭터가 한순간에 무너지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맘아프고 작가진짜 미쳤다는말밖에... 스토리전개상 솔직히 강간이 필수인것도아님 아빠찾기속에서 충분히 진친하고 종은 사이에서 갈등만들수있었음 진짜 보면서 개빡쳤다는말밖에,,,ㅜㅜ 그리고 낙태관련해서도 너무 화났는데 강간으로 생긴 뱃속아이한테 죄책감느껴서 난 참 못된엄마야 자책하게 만드는 상황이나 결국 키우겠다고 다짐했을때 넌잘할수있을거야 격려하는 상황이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거아님? 당연히 낙태해야하는거아니냐고 어떻게키워 강간범자식을 이드라마후반부에서 제대로된 생각가진건 야쥐엔엄마밖에 없었다고본다 딸인생을 위해서 낙태는 당연한건데.. 여주 예전전도 이것때문에 노답캐되벌임 제일친한친구가 강간당해서 낙태하러들어갔는데 남주못잃어서 낙태중단하라고 지우지말라고 응급실문 두드릴때 하,,,,,ㅜㅜㅜㅜㅜㅜㅜㅠㅜ진짜왜그래ㅜㅜㅜㅠㅠㅠ상식적으로 생각해봐요,,,,속상해도 그냥 받아들이고 슬퍼했다면 당연히 이해했겠지만 갑자기 너무 남자못잃어로 나오니까 얼탱이가,,, 하여튼 정말 빻은 후반부진행이 너무 아쉽고 빡쳤지만 드라마가 잘짜여진건 인정 재밌었다 마지막화도 한글자막으로 봤으면 좋았겠지만 엔딩씬도 생각보다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