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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많은 순간들을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인식하지 못한채 이끌리고 이끌려 계속해서 행하며 산다. 이 지점에서 활동적인 것과 의욕적인 것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 ​파리떼의 순환에서 벗어나자. 많은 것들을 행하지만 무리 속에서 표류하며 이것저것 이곳저곳에서 나를 잃지는 말자. 자신에게 순간을 선사하며 잠시 멈추어 생각하고 관찰하고 현재를 느낀다면 우리는 자기의 ‘지금’을 잃지 않을 것이다. 나는 노자의 정신이자 우주의 순리인 행하지 않으며 행하는(無爲無不爲) 가슴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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