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석
2 years ago

Colossal Youth
Avg 4.0
끊임없이 무너지는 꿈의 파편들을 받아내는 공간 사이를, 거기서 멈춰선 채 외화면 저 멀리 존재하는 유령을 향해 고정된 시선들 사이를, 생의 어느 지점에 고정된 채 무력히 흘러만 가는 누군가의 시간 사이를, 퇴락하는 육체의 옷을 입은 영화가 떠다닌다. 그러다 백에 한 번꼴로, 영화는 사람에게 가닿는다.

김병석

Colossal Youth
Avg 4.0
끊임없이 무너지는 꿈의 파편들을 받아내는 공간 사이를, 거기서 멈춰선 채 외화면 저 멀리 존재하는 유령을 향해 고정된 시선들 사이를, 생의 어느 지점에 고정된 채 무력히 흘러만 가는 누군가의 시간 사이를, 퇴락하는 육체의 옷을 입은 영화가 떠다닌다. 그러다 백에 한 번꼴로, 영화는 사람에게 가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