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호
3 years ago

Nouvelle vague
Avg 3.8
Nov 10, 2022.
1990년대를 열며 고다르가 누벨바그라는 작품으로 광범이하게 세계에 대한 노골적인 이야기를 한다. 프랑스를 포함해 지구촌 여러 제국을 호명하며 한 남성을 중심으로 여러 인간 군상의 위선과 위악을 동시에 보여준다. 어지러운 편집이 곁들여진 컷들과 때론 신경질적인 사운드. 고다르는 80년대를 거쳐 90년대에도 타협하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선언을 노골적인 제목 누.벨.바.그로 정했다. 30년전 네 멋대로 해라의 그 청년이 노년의 길목에 접어들어 역시 내(네) 멋대로 하겠다고 말하는 순간들이 프랑스 대표 미남 배우 알랑 드롱을 통해 퍼져 나가게 만든다. 장 뤽 고다르 회고전 : 포 에버 장 뤽 고다르 서울아트시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