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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한지승, 김태용 감독의 세 중편을 모은 옴니버스. 첫 세그먼트 류승완의 <유령>은 2012년 5월에 방영했던 '그것이 알고 싶다 - 사령 카페의 비밀 신촌 살인사건 미스터리'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폐허같았던 아파트가 만드는 미장셴이 기억에 남는다. JIFF에서 입소문이 좋았던 옴니버스. 김태용 감독의 <피크닉>에서 아역 수안이를 처음 만남. 세개의 세그먼트 중 베스트. P.S. 2014 들꽃영화상 관객평가단 두번 째 모임에 선택된 작품으로, 류승완 감독 연출작을 블로그에서 검색하다가 메모 발견. 2014년 제 1회 들꽃영화상 시작을 준비할 때부터 2년 간 평론가 달시 파켓과 같이 했었다. 다같이 신촌에서 보고 (CGV 아트레온) 나서 이지 인디아에서 콩마크니 카레와 난으로 저녁도 같이 먹었던 추억. * 2014.5.27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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