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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의 표출을 신의 탓으로 회피했던 어린 시절의 상흔. 그 해 겨울은 유독 잔인하게 기억될지도 모르지만, 소년은 할아버지가 그랬듯이 구멍을 뚫고 들여다본다. 그리고 최고의 소원이 이루어졌던 그 순간을 추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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