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
8 years ago

뉴욕 3부작
Avg 3.7
3자로써의 객관성을 잃고 주관의 색을 입은 눈길은 더이상 관찰도 감시도 아닌 관음으로 계속된다. 피사체와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관음자는 자기 주체성을 차츰 소각해나간다. 그리고 곧 자기의 완전 연소. 이 완전 연소 직전의 찰나, 그 번뜩이는 섬광에 이 소설의 멋이 있다.

H.

뉴욕 3부작
Avg 3.7
3자로써의 객관성을 잃고 주관의 색을 입은 눈길은 더이상 관찰도 감시도 아닌 관음으로 계속된다. 피사체와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관음자는 자기 주체성을 차츰 소각해나간다. 그리고 곧 자기의 완전 연소. 이 완전 연소 직전의 찰나, 그 번뜩이는 섬광에 이 소설의 멋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