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inhee Woo
3 years ago

흑뢰성
Avg 3.7
엄청난 수장실적과 뭔가 묵직할법한 책표지 분위기에 이끌려 고민도 없이 사서 읽어버렸으나... 추리극 요소는 아주 조금 있고 전형적인 역사픽션이다. 대표적으로 국내에는 김진명이 주로 쓰는.. 일본의 전국시대 지명과 역사를 조금 알았다면 그나마 더 실감있고 재밌었겠으나.. 이름도 다 비슷하고 일단 아는거라곤 도요토미히데요시 도쿠가와이에야스 밖에없는 지라 단순 추리적인 재미만 기대할 수 밖에 없었다. 결론은 광고에 속았다는 정도... 전체 완성도나 결말의 씁쓸한 여운은 확실히 작가의 명성 그대로지만, 추리물과 소름끼치는 반전을 기대하고본 독자로선 역시 그 화려한 수상실적은 조금 과했다는 느낌이다. 221002. 10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