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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에의 질주

허공에의 질주

3 years ag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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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e of Play

Series ・ 2003

Avg 4.0

이 작품 나만 별로고 어려운가? 자막이 빨라서인지 내 지능이 퇴화 돼서인지 이해가 안 돼서 몇 번이고 돌려 봐야 하는 장면이 계속 됐다. 인물이 너무 많아서 누가 누군지 몰라 초반에 헷갈렸고, 많이 등장하는 인물에 비해 역할이 너무 약소했다. 특히 동양인 기자는 대체 왜 계속 등장해서 화면을 채우는지 이해 불가. 또한 핵심 키맨으로 등장하는 도미닉 같은 경우는 그저 멍청하기 짝이 없는 바보 캐릭터라서 극의 긴장감을 떨어뜨린다. 결말에서의 반전도 그닥 충격적이지 않았고, 거대한 권력의 본질을 보여주려는 듯하다가 결국 개인에 대한 징벌로 마무리 되는 맺음새도 별로였다. 특히 마지막 캘이 보여준 감정에는 도무지 공감할 수 없었다. 미스터리 장르를 표방하면서 드라마적인 부분도 잡으려 한 건 좋은데, 인물 관계를 좀 더 깊게 다룰 여력이 없어서인지 아무래도 드라마적인 부분은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