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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days ago

The Rise of the Red Hot Chili Peppers: Our Brother, Hillel
Avg 3.5
캘리포니아의 고등학교 친구들이 밴드를 시작해 1980년대 LA 언더그라운드 신을 통과하며 마법 같은 순간들을 겪는 전반부가 좋았다. 후반부는 힐렐의 마약 중독으로 인한 죽음과 그 상처를 멤버들이 이겨내는 과정, 그 후 거대하게 성공하는 밴드와 힐렐이 남긴 음악전 유산 등등 20세기 록밴드 스토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야기로 채워져있다. 힐렐의 목소리를 디지털(아마 AI일듯)로 재구성해서 그가 남긴 일기 내용을 나레이션으로 들려주는 게 좀 신선했다. 힐렐이 잠시나마 마약 중독에서 벗어나는 대목에서 나오던 나레이션이 기억에 남는다. ”F**k drugs. Music is my desti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