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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잃어가는 과정이다. 그렇게 사랑하고 좋아했던 사람을, 배신같은 감정 하나로 인해 떠나버린 나를 조롱하듯, 그들도 떠난다. 날 사랑했던 마음 가지고 ... 떠나버린다. 남겨진 나는 어떻게 하라고... 그렇게 쓰린 가슴을 부여잡고 .... 다만 지난 시간들을 추억할 뿐이다. 무슨 삶이 이리 쓰고 쓴지... 다 누려도, 한 사람이 없다는 상실감은... 모든 것을 쓸쓸하게 만든다. #20.2.19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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