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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지를 억압하는 악습이 전통이라는 미명하에 강요되는 이야기가 아름다운 영상과 대비되어 가슴 속 답답함을 더욱 키운다. 표정없는 소녀에게 입혀진 예복은 마치 수의처럼 보여 서글퍼졌다. 랄리의 앞날이 꽃길처럼 빛나길. 숙부란 종자는 지옥에나 떨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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