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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do akira

sendo akira

6 years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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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rface

Movies ・ 1932

Avg 3.8

갱스터의 몰락을 통한 사회고발 영화라고 못을 박아버리면서 인물에게 감정이입하는것을 권유하지 않지만 천인공노할 악이면서도 신분상승을 위해 불나방처럼 불로 뛰어드는 인물에 모습은 어떤 형태로든 삶을 살며 수직곡선을 그리다 결국 실수에 의해 추락하고마는 인생에 모습들과 꽤나 닮아있기에 무심코 지나칠수가 없다 일말의 동정심이라도 허락하는 캐릭터의 힘은 폴 무니의 훌륭한 연기에서 비롯됐다는것도 분명한 사실 상처를 오른쪽으로 조금만 기울여도 십자가에 형상을 이뤄 구원에 당도할수 있음을 미장센으로 보여주지만 하워드 혹스는 애시당초 오프닝을 통해 각도를 비틀어버릴 구원의 틈을 조금도 고려하지 않았다 1930년대 "퍼블릭 에너미" "리틀시저" "더럽혀진 얼굴의 천사"와 함께 꼭 주목해야할 범죄물의 수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