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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의 로맨스를 비롯해, 가끔 샛길로 새는 스토리 전개를 보여주지만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테오 입장에서 할아버지와 올리브 나무 사이를 걷는 장면은 잊혀지지 않는다. 바람이 느껴지고 그 햇살이 눈앞에 비춰지는 듯. - (+) 테오 너무 이쁘다ㅜㅜ 저런 아들 있으면 매일 안고 우쭈쭈 할 것 같다! ❤️ 레옹 아저씨도 늙으셨지만 아직 멋있으시다! 스토리는 왠지 그냥 프랑스 드라마인 것 같은데도ㅋㅋㅋㅋㅋㅋㅋ 눈빛으로 감정을 잘 표현해주셔서 꽤 몰입해서 봤다. - 잔잔하게 흘러가는데, 괜히 그냥 마음이 따뜻해졌다. 여기 치이고 저기 치이다가 프로방스의 예쁜 풍경, 걱정 없이 긍정적으로 살아가려고 하는 사람들, 춤과 음악, 추억에 대한 얘기 등등을 보고 있으니 한결 가벼워졌다. 너무 걱정하며 살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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