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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내가 저 찌질한 새끼를 사랑했었다고? 2.내가 이 실없는 놈을 기다렸다고? 3.나도 사랑같은걸 한다고? 4.솔직한 내가 쓰레기야? 대화는 자꾸 티스푼으로 빙빙 돌리게되는 밍밍한 라떼처럼 싱거운 말들로 채워지다 결국 잔이 끝나갈 때가 되어서야 농도가 진해져 이제야 의미 있는 그것이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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