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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와 이동욱이 걸어나왔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 +)종영 후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도깨비와 도깨비 신부가 함께 만나 쓸쓸하지만 찬란한 삶을, 살아갈 생을 감사히 여기는 그들의 아름다운 사랑이 너무나 부러워서, 아름다워서, 눈부셔서 좋았던 드라마로 기억될 듯 싶다. 비가 올 때면, 첫 눈이 올 때면, 한겨울에 꽃이 혹시나 필 때면 가끔 다시 꺼내 보는 드라마로 기억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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