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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쨩봉쨩

봉쨩봉쨩

8 years ag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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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ance From Afar

Series ・ 2016

Avg 4.0

의미도 있고 참 마음에 드는 드라마였지만 그래도 한편으로 드는 다른 생각. 춤을 이해하지 못하던 여자주인공이 결국에는 남주가 남긴 쪽지를 보고 그를 이해했듯이 표현하는 방식도 중요하지 않나 싶다. 내가 표현방식을 바꿔보면 또 쉽게 이해시킬 수도 있는 것을,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는 춤만 추고 있으면서 자기를 이해해줄 누군가를 기다리기만 하는 건 좀 너무 수동적인 삶이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