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미인
7 years ago

Devils on the Doorstep
Avg 4.0
May 09, 2019.
주나라 시왕때 신필의 경지에 오른 강문이라는 자의 이야기다. 그는 먹의 농담만으로 비천한 세상에 고통마저 마비당한 민초들의 지옥도를 그렸는데 하루는 그림 끝에 붉은 먹을 한방울 떨어뜨렸다고 한다. 이에 신묘한 기운이 수묵화를 감싸며 모든 이와 령이 통하고 시야가 번쩍하고 해방되는 일이 벌어지니 사람들은 놀라 이 아귀축생의 그림을 영통개안의 명화라 칭송하며 절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