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그냥 하나의 의뢰였다. 작가는 배고픈 직업이다. 그렇기에 생각지도 못한 돈을 준다면 순순히 응할 것이었다. 그리고 의뢰가 보통 의뢰가 아니었다는 것을 알았다.
전임 대필작가(유령작가)가 죽자 고용된 그는 아담 랭의 자서전을 집필하게 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을 옭아매는 어떤 것을 느낀다. 위협.
시간이 지날수록 파고들수밖에 없는 이야기.
시간이 지날수록 위험해지는 이야기..
유령작가가 이렇게 위험한 직업인지 처음 알았다.
#20.3.7 (556)
#8500th 별점
-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담 랭의 집에 작가가 도착할때 쯤, 아 이 영화 예전에 봤구나..ㅋㅋ 나 얼마나 많은 영화를 지난날 봤었는지 이해가 안간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