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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안에서 우연히 만난 두 사람. 그 중 하나가 교차 살인을 제안한다. 다른 한 명은 그 제안을 농담으로 받아들이지만 현실로 나타나고. 결국 자신도 누군가를 죽여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레이먼드 챈들러가 각색하고 히치콕이 영화화 하기도 했다. 이 책은 하이스미스의 데뷔작이기도 한데, 책과 영화는 중반 이후부터 완전히 달라진다. 미치광이 캐릭터 같긴 하지만, 전혀 다른 두 명의 남자가 서로에게 느끼는 애증의 감정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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