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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윤

소윤

8 years ag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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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Body and Soul

Movies ・ 2017

Avg 3.6

Dec 02, 2017.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 꿈이라는 존재가 우리의 (자신도 잘 모를 수 있는) 내재된 욕구, 상상력, 해소의 장. 즉 잠재와 무의식 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꿈이 겹치는것은 겉으로보기엔, 각자의 스토리로서는 상극의. 하지만 진정으로 비슷한 욕구를 가진 사람끼리 잠재를 공유함으로 보았다. 🌼 상극의 존재라고 한 이유는 여자주인공과 남자주인공의 성적 가치관과 경험의차이에 있는데, 여자주인공은 상당히 아동적인 방식으로 자신의 영역(깔끔한 집)에서 혼자만의 방법으로 자신을 드러내고 해소한다. 또한 아동상담사가 성인상담사로 바꾸는걸 여자주인공에게 추천하지만, 여성은 그것을 두려워한다. 남자주인공은 과거의 자신과 현재의 자신을 한없이 비교하고, 이런적 없는 자신의 감정에 혼란을 겪는다. 성적인 면으로만 보아도 남성은 너무 광분했던, 여성은 너무 압박되고 무지했던 부분으로 대조된다. 🌼 그래서 결말에서, 현실에서 그들의 하나됨은 꿈의 부재를 의미하는이유가 둘의 순간적인 욕구를 해소하였기 때문이고 , 그들의 잠재를 현실로 가져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 인간은 성장하고 생각하는 존재이다. 그 생각의 깊이는 연륜과 경험과 비례한다는말이 틀리진 않은 것 처럼, 이제 각자의 존재는 더욱더 깊은 강력한 잠재가 나타나기전까지는 꿈을 꾸지 않지 않을까. (는사실 너무 극단적이어도 적어도 이러한 의미를 지닌다는 말이 하고싶다.) 🌼 🌼 이제는 욕구로만 융합된 사이가 아닌, 현실에서도 서로 융합된 인생을 꾸려나가기 위해 크고작은 일들에 상처깊고 억압되어온 현대인들에게 꼭 한번씩 추천해주고싶은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