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nt
김다희

김다희

8 years ago

3.0


content

Sergio and Sergei

Movies ・ 2017

Avg 3.3

Oct 12, 2017.

나의 첫 부국제 영화. 영화제 영화는 왠지 어려울거란 나의 걱정? 기대? 때문인지, 단순한 내용도 엄청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봤다. 한 번 가고 싶은 쿠바의 영화라 선택했는데, 90년대 세계 정세가 바뀌던 시기의 흐름을 잘 몰라 세세한 이해는 쪼오금 힘들었다. '동감' 이후로 오랜만에 접하는 무선전신이 주는 로망은 영화를 따뜻하게 만들어주었다. 헐리우드 영화라면 우주에 고립된 세르게이를 구출하기위한 미국과 러시아의 알력싸움, 나사의 고군부투 등이 장황하게 그려졌을텐데, 그런 것 없이 인물 중심으로 이어지는 이야기가 따뜻하기도 하고 조금은 느슨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