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nt
사랑했던 이의 발자국을 따라 걸으며 상대에게 동화되어가는 길. 애절한 사랑과 인권문제를 균형있게 담아낸 이야기 속 랄프 파인즈, 레이첼 와이즈의 호연이 돋보이는 영화. "아프리카에 살인은 없습니다. 가슴 아픈 죽음만 있을 뿐. 우린 그 죽음 위에서 문명의 혜택을 누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쉽게 얻을 수 있는 것들은 저들의 생명이 헐값에 팔린 덕분입니다."
69 likes0 repl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