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의 시대 : 20세기 역사

에릭 홉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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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인류의 역사를 1,2차 세계대전까지의 시대는 파국의 시대로 이후 냉전시대를 황금시대로 나누어 파국과 번영이 함께 했던 20세기 인류의 역사를 기술한 영국 사학자의 현대사 책이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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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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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상권 20세기 - 개관 제1부 파국의 시대 1. 총력전의 시대 2. 세계혁명 3. 경제적 심연 속으로 4. 자유주의의 몰락 5. 공동의 적에 대항하여 6. 1914-45년의 예술 7. 제국들의 종식 제2부 황금시대 1. 냉전 2. 황금시대 하권 3. 사회혁명―1945-90년 4. 문화혁명 5. 제3세계 6. '현실사회주의' 제3부 산사태 7. 위기의 몇십 년 8. 제3세계와 혁명 9. 사회주의의 종식 10. 전위예술의 사멸―1950년 이후의 예술 11. 마법사와 도제―자연과학 12. 새로운 천년기를 향하여

Description

한 세계가 끝나는, 아니 한 천년기가 막을 내리는 상황을 불과 몇 년 앞둔 이 시점의 지구촌은 어떤 모습인가? 1999년에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이 맞을 것 같지는 않지만 세기말의 빛깔은 잿빛이다. 냉전의 종식을 뒤이은 것은 평화가 아니라 제3세계와 전(前) 제2세계 곳곳에서의 전쟁과 무정부상태이고, 선진 자본주의 국가들과 나머지 세계 사이의 간극은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 인류가 어디를 향해 걸어가고 있는가를 어렴풋하게나마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나아가 인류의 미래가 어떠해야 하는가를 판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지금까지 인류가 어떠한 길을 걸어왔고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왔는가(또는 해결하지 못했는가)를 살펴보는 것이 될 것이다. 에릭 홉스봄의 이 책은 '우리 시대'인, 방금 막을 내린 '단기(短期) 20세기'를 다루고 있다.「극단의 시대」가 당분간 21세기의 20세기 사가들의 필독도서가 될 것이라는 평자들의 지적이 타당한 보다 중요한 이유는 이 책이 진정 "20세기의 자서전"이 될 자격이 있다는 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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