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사 문재인

강민석 · Social Science
32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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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정점에 이른 2020년 2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저자가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우리나라 정부가 어떻게 대응해왔는가를 보여준다.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그동안 언론을 통해 보도되지 않았던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들의 노력을 상세하게 엿볼 수 있다. 14개월 동안 지근거리에서 대통령을 보좌하면서 일거수일투족 함께해온 저자의 기록을 통해 독자들은 코로나 정국을 타개하기 위한 대통령의 고뇌와 결단, 전략가로서의 면모 등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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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프롤로그 청와대 대변인 14개월, 문재인 대통령은 전략가였다 PART 1 세계를 마비시킨 코로나에 맞서다 1장 회의 바로 들어오시랍니다 | 2장 불통과 소통 사이에서 첫 브리핑 | 3장 마스크 품귀라는 ‘회색 코뿔소’를 잠재우다 | 4장 대통령님, 저의 눈물은 대구의 눈물입니다 | 5장 ‘중국 눈치 보기’라는 신종 색깔론 | 6장 황당한 ‘모기장 방역론’과 한판 승부 | 7장 홍해 프로젝트와 ‘소부장’으로 마스크 대란 진화 | 8장 신천지의 대반전, K-방역과 외신의 찬사 | 9장 질병관리청 승격, 문 대통령의 승부수 | 10장 5명도 우리 국민, 전용기를 띄우다 청와대 이야기 Ⅰ 1. ‘서민을 아는’ 대통령 | 2. 이중구조 속 ‘상대적 약자’의 그늘을 보는 대통령 | 3. 역사의 피해자 편인 대통령 | 4. 대통령의 언어 | 5. 인내하고 절제하는 유쾌한 정숙 씨 PART 2 팬데믹 전시경제, 국민 삶을 지켜라 11장 이제부터 ‘정치경제’를 하세요 | 12장 비상경제 체제로 제2의 외환위기를 막다 | 13장 두 번째는 파격 비상 행보, ‘100조 원’ 만들어 한국판 양적완화 | 14장 한 번도 안 해본 결단을 내리다 | 15장 여의도에 얼씬도 하지 마세요 | 16장 큰 목소리가 가린 민심이 선거로 나타났다 | 17장 지루한 줄다리기를 끊을 대통령의 출구전략 | 18장 지금 고용이 무너지면 미래도 없다 | 19장 외교적 노력으로 세계의 빗장을 열다 | 20장 세상에 앞서서 근심하고 나중에 즐거워했다 | 21장 뛰어난 장수는 북소리를 먼저 울린다 | 22장 ‘으?X으?X’ 기조로 주식시장 살립시다 | 23장 국민과 아픔을 함께한 ‘장화 신은 대통령’ | 24장 죽비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청와대 이야기 Ⅱ 6. 소독차 유세하던 ‘세균맨’ 정세균, ‘코로나 총리’로 | 7. 문 대통령이 이낙연의 ‘우분투’ 칭찬한 이유 | 8. 코로나 헌터 이재명과 문 대통령의 동행 PART 3 외교로 팬데믹의 돌파구를 열다 25장 금요일 오후, 안보실장의 브리핑 폭탄 | 26장 선조들의 꿈을 보라매로 이뤄내다 | 27장 일본은 ‘이르면 3월’, 한국은 ‘빨라야 2월’이라고? | 28장 백신 외교 선봉에 선 문 대통령의 의지 | 29장 트럼프 대통령과의 진단키트 외교 | 30장 문 대통령을 향한 바이든 대통령의 신뢰 | 31장 좋은 이웃은 금으로도 바꾸지 않는다 | 32장 실사구시적 협상가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이야기 Ⅲ 9. 대통령이 비서들과 같이 일하고 매일 ‘티타임’을 주재한다고? | 10. 티타임 마지막 말이 “경제수석, 하실 말씀 없습니까”인 이유 | 11. 문재인 정부의 토론 있는 국무회의 350 | 12. 대통령의 기쁨(喜) | 13. 대통령의 분노(怒) | 14. 대통령의 슬픔(哀) | 15. 대통령의 즐거움(樂) 에필로그 ‘종이에 손이 베이는 기쁨’을 알았습니다

Description

“국민은 상황을 냉정하게 봅니다. 국민의 신뢰를 받아야 무슨 대책도 통하는 것입니다.”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코로나19 팬데믹 전례 없는 위기 상황을 하루빨리 타개하기 위한 대통령의 고뇌와 결단의 기록 지금까지 그 전례가 없던 전 세계적인 위기 상황을 헤쳐 나갈 방법은 무엇인가?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정점에 이른 2020년 2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강민석 저자가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우리나라 정부가 어떻게 대응해왔는가를 보여준다. <승부사 문재인>에는 코로나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의 노력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대구에 일어난 신천지 사태 종식을 위한 대책 수립과 실행, 코로나 백신의 해외 수입과 국내 개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통령의 발 빠른 대처, 문 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통화로 국내 진단키트를 미국에 제공한 일, 전 국민 재난지원금의 빠른 지급을 위한 대통령의 대책 등 언론 보도를 통해 접하지 못했던 활약 등을 소개한다. 이 밖에 ‘동학개미’라 불렸던 국내 주식투자가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지시하는 문 대통령의 모습과, 첨단 국산 전투기 개발에 앞장서는 대통령의 모습도 함께 소개한다. “비상경제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삶을 지키는 대책을 마련했다. 무엇보다 전대미문의 위기 속에서 고용을 지켰다. 다른 나라에서 대통령이 직접 경제비상기구를 운영해나가며 위기 대응 최선봉에 섰다는 얘기는 과문한 탓인지 들어보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우리 경제는 2020년 세계에서 가장 선방한 결과를 기록했다. 패배 의식이나 다름없는 비주류 의식에 절어 있어서는 결코 전례 없는 일을 해가며 위기를 이겨낼 수 없다. 대통령 혼자 이룬 일이라고 말하는 게 아니다. 하지만 대통령의 리더십과 애민 철학을 빼고 여기까지 어떻게 왔는지를 말할 수는 없다.” - 본문 중에서 강민석 저자는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중대한 위기를 헤쳐 나가는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면서 국가 리더의 역할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다고 전한다. 저자는 문 대통령의 모습에서 ‘지도자가 어떻게 국민을 설득’하고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서 ‘재난을 극복해나가야’ 하는지를 볼 수 있었다고 말한다. 14개월 동안 지근거리에서 대통령을 보좌하면서 일거수일투족을 함께해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코로나 정국을 타개하기 위한 대통령의 고뇌와 결단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이 책을 통해 국민을 위해 위기 상황을 발 빠르게 대처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전략가로서의 면모와 애민 철학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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