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도시 기행
Yoo Si-min
324p

인생은 너무 짧은 여행이란 말에 끌려 유럽 도시 기행을 시작했다고 말하는 저자. 5년이라는 시간을 거쳐 ‘유럽 도시 기행’ 시리즈 첫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각 도시의 건축물과 거리, 광장, 박물관과 예술품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역사와 문화, 그리고 그에 얽힌 지식과 정보를 그만의 목소리로 담아낸 《유럽 도시 기행 1》은 아테네, 로마, 이스탄불, 파리 네 도시 이야기를 담았다.저자는 각각의 도시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건과 그 도시에 뚜렷한 흔적을 남긴 사람의 생애를 탐색했다. 이들 네 도시와 이 도시에 살았던 사람들이 이룩한 정치적·사회적·문화적 성취는 유럽뿐만 아니라 인류 문명 전체를 크게 바꾸었다. 그래서 소설보다 더 극적인 역사의 사건들이 발생하였고, 그 문명을 이뤄낸 역사의 주인공들이 탄생한 도시의 공간을 하나하나를 직접 두 발로 찾아가, 낯선 도시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우리에게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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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x
3.0
유작가의 글 냄새가 이책에서는 나지 않는다. 교과서적인 내용의 여행지역사 이야기는 재미가 떨어졌고 (원래 서양역사 전공이 아니시다보니) 그냥 소소한 개인 여행 다이어리 수준의 내용들은 기대에 못미쳤으며 유작가의 명성에 비하면 책으로 내기에는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생각 마저 든다. 물론 알쓸신잡의 영향으로 출판사에서 상업적인 기획을 했겠지만 유작가는 여행에세이 글은 잘 못쓰는걸로... 후속편이 나오더라도 돈주고 사보기 아까워서 구입하지 않을 생각이다.
벵말리아
3.5
내가 가봤던 도시들을 다른 사람의 글로 다시 접하는 감상
아몬드꽃
2.0
유럽 도시들에 대한 더 깊은 인문학적 사유와 지식을 얻고 싶다면, 다른 책을 보시라. 유럽여행을 앞두고 유용한 여행 정보를 얻고 싶다면, 다른 책을 보시라. 여행자가 경험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들으며 잠깐 웃고 싶다면, 다른 책을 보시라. 유럽깨나 다니고, 책깨나 읽었다면 당신이 이 책보다, 유시민보다 나을 수 있겠더라.
나지수
3.0
도시가 걸어온 말을 얼마나 잘 알아들었는지가 여행의 재미를 좌우한다. 그런면에서는 도시가 건낸 말을 잘 들어주려고 한게 느껴진다.
filmxyz
3.5
아테네, 로마, 이스탄불, 파리. 각 도시의 진솔한 여행 소회가 인상적이다.
너부리
3.5
5.18 전야에 텅 빈 학생회관을 홀로 지키던 젊은 대의원회 의장은 이제 자신의 특기를 십분 발휘하며 즐겁게 삶을 영위하는 초로의 작가가 되었다. 이런 그의 '특이한' 행보는 그의 말과 글에 특별한 아우라를 선사했다. 이는 젊은 날에는 멋 모르고 온갖 거대담론을 주워섬기다가 부끄럽게 늙어버린 동세대의 숱한 식자연 하는 무리는 결코 가질 수 없는 것이다. 부디 그의 여정이 오래오래 계속되길 바란다.
lupang2003
3.0
유시민의 낯선 도시에게 말 걸기, 그 첫 번째 이야기 _ ‘인생은 너무 짧은 여행’이란 말에 끌려 시작한 유럽 탐사 아테네 플라카지구, 로마의 포로 로마노, 이스탄불 골든 혼, 파리 라탱지구, 빈의 제체시온, 부다페스트 언드라시 거리, 이르쿠츠크 데카브리스트의 집, 이런 곳에 가고 싶었다. 다른 대륙에도 관심이 없지는 않았지만, 스무 살 무렵부터 내 마음을 설레게 만든 곳은 주로 유럽의 도시들이었다. 그곳 사람들이 훌륭한 사회를 만들어 좋은 삶을 산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어떻게 더 자유롭고 너그럽고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 수 있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려고 닥치는 대로 책을 읽다가 소설보다 더 극적인 역사의 사건들을 만났고, 그 주인공들이 살고 죽은 도시의 공간을 알게 되었다. 삶의 환희와 슬픔, 인간의 숭고함과 비천함, 열정의 아름다움과 욕망의 맹목성을 깨닫게 해주었던 사람과 사건의 이야기를 그곳에 가서 들어보고 싶었다. 유럽 도시 기행 시리즈의 1권인 이 책에는 각기 다른 시대에 유럽의 문화수도 역할을 했던 아테네, 로마, 이스탄불, 파리 이야기를 담았다. 이 네 도시에 살았던 사람들이 이룩한 정치적·사회적·문화적 성취는 유럽뿐만 아니라 인류 문명 전체를 크게 바꾸었다. 앞으로는 지리적으로 가까운 도시 넷을 한 권에 묶으려고 한다. 특별한 사유가 생기지 않는다면, 2권은 빈, 프라하, 부다페스트, 드레스덴을 다루게 될 것이다. _ 본문 중에서 인생은 너무 짧은 여행이란 말에 끌려 유럽 도시 기행을 시작했다고 말하는 저자. 5년이라는 시간을 거쳐 ‘유럽 도시 기행’ 시리즈 첫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각 도시의 건축물과 거리, 광장, 박물관과 예술품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역사와 문화, 그리고 그에 얽힌 지식과 정보를 그만의 목소리로 담아낸 『유럽 도시 기행 1』은 아테네, 로마, 이스탄불, 파리 네 도시 이야기를 담았다.
사월🌱
4.0
도시라는 텍스트, 텍스트들의 문맥을 짚는 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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