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판 서문
서문
자기계발의 역설
좌뇌라는 해석장치
에고적 마음은 어디에서 왔는가?
투명한 해석기
신화, 시간을 초월하는 거대한 패턴
실재와의 접점을 유지하기
영원할 가치가 있는 건 무엇?
하지만 이건 거의 일어날 뻔한 거라구…
이해한다는 것이 무슨 뜻인가?
불평 없는 하루
뇌, 물질세계 그리고 당신 아닌 무엇 되기
드라마를 지켜보며
타인을 나 자신으로 보기
엑스맨: 도끼를 든 남자
결론 따위는 없다
주석 및 참고문헌
역자 후기
마음을 통제해서 뭔가를 이루려고 할 때, 우리의 노력은 항상 정반대의 결과만을 불러온다. 모든 것을 범주화, 관념화, 사물화, 양극화하는 좌뇌의 정보처리 방식 때문이다. 당신은 “숫자 3을 떠올리지 마세요”라는 글을 읽고서 숫자 3을 떠올리지 않을 수 있는가? 생각으로 다른 생각을 없앤다는 발상은 애초에 불가능하다. 마치 “조용히 해!”라고 소리 질러서 고요함을 창조해내려고 시도하는 셈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거의 자동적으로 작동하는 이 머릿속의 시스템에 대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이 책은 심리학계의 중요한 발견들과 생각실험, 지각실험을 통해 우리의 마음에 관한 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정말로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거듭 확인시켜준다. 그리고 묘하게도 바로 그 막다른 골목에서, 우리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의식의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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