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1. 소르펜
2. 신의 손길137
3. 청천난류
4. 빛의 사원 - 현재 상황 : 1
5. 메가십
6. 먹는 자들 - 암흑 속의 간주곡
7. 대미지 게임
8. 발명의 끝 - 현재 상황 : 2
9. 샤의 세계
10. 커맨드 시스템 : 저반 - 현재 상황 : 3
11. 커맨드 시스템 : 정거장
12. 커맨드 시스템 : 엔진
13. 커맨드 시스템 : 종착역
14. 플레바스를 생각하라
부록 - 이디란 대 컬처 전쟁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광대한 우주와 처절한 전쟁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개인의 의미를 탐구한, 이언 M. 뱅크스의 걸작 SF. 선교를 숙명으로 여기는 제국주의적 종족 이디란과 무정부주의와 자유주의 문명인 컬처 간에 사활을 건 전쟁이 벌어지자, 이디란 편에서 주인공 호르자가 전세를 바꿀 수도 있는 초공간 항행의 비밀을 지닌 마은드를 손에 넣기 위한 임무에 나서는 이야기다. 독자들 사이에 하나의 컬트적 현상으로 자리 잡은 장대한 스페이스 오페라 '컬처' 시리즈의 서막을 연 작품이다. <플레바스를 생각하라>를 시작으로, 작가는 SF 소설을 발표할 때 'Menzies'라는 미들네임의 약자를 넣은 '이언 M. 뱅크스(Iain M. Banks)'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본명 '이언 뱅크스(Iain Banks)는 <말벌공장>과 같은, 이른바 순문학 소설을 쓸 때 사용한다.) '플레바스'는 본디 T. S. 엘리엇의 시 '황무지'에 등장하는 선원으로, 이 인물은 물에 빠져 죽게 된다. 뱅크스는 이 소설을 "우연히 한 떼의 해적을 만나 어딘가에 묻혀 있는 보물을 찾아 나서는 어느 난파한 선원에 대한 긴 이야기"라고 간단하게 요약한다. 이 소설이 해적 이야기의 고전적 플롯을 따르고 있음과 더불어 종국에 가서 호르자에게 닥칠 비극을 <플레바스를 생각하라>라는 제목으로 암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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