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석의 한계

Umberto Eco
50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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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베르토 에코의 나라 이탈리아에서도 시도하지 못했던 전 세계 최초의 출판 기획물, 움베르토 에코 저작집(현재 총 25권)이 열린책들에서 5년 동안의 편집 작업을 마치고 출간되었다. 이 저작집에는 <장미의 이름>, <푸코의 진자> 등 에코의 소설과 동화책을 제외한 철학, 기호학, 문학 이론, 문화 비평, 칼럼 등 다방면에 걸쳐 에코가 50여 년 동안 출간한 대부분의 저서가 담겨 있다. 해석의 한계 문학에서의 '해석'이라는 문제를 기호학, 철학의 관점에서 인식하고 그 한계와 조건을 살펴 보고 있는 이 책은 서양사를 이끌러 온 문헌학 발전의 역학 관계를 파헤친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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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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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서론 1. <독자의 의도>, 수용 기호학에 관하여 해석의 고고학 세 가지 유형의 의도 본래 의미의 옹호 의미론적 독자와 비평적 독자 텍스트의 사용과 해석 해석과 추측 그릇된 해석의 왜곡 결론 2. 신비주의적 기호 현상의 양상 해석의 두 모델 기억술의 유사성 연금술의 담화와 접근할 수 없는 비밀 억측과 해석의 낭비 3. 해석의 작업 경제적 기준 은유의 해석에 관하여 가짜와 위조 작은 세계들 4. 해석의 조건 해석의 최소 조건 뿔과 말굽과 신발: 세 유형의 삼단 논법 의미론, 활용론, 텍스트 기호학 전제에 관하여 찰스 샌더스 퍼스널, 인공 해석의 모델 무한한 표류의 기호 현상 참고 문헌 찾아보기 옮긴이의 말 움베르토 에코 연보

Description

서양사를 이끌어 온 문헌학 발전의 역학 관계를 해석의 관점에서 파헤친 책으로, 해석학의 표준형보다는 해석의 또 다른 사조의 본질을 이해시키면서 오늘날의 해체주의로 이어지는 비평 이론의 근원을 기호학적으로 새롭게 조명한다. 해석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면서 내용이 자칫 딱딱해지기 쉬운데도 에코는 특유의 재치와 위트를 텍스트 안에 녹여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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