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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라스 케네디 ・ No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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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라스 케네디 · 2016 · Novel
344p
더글라스 케네디의 유일한 단편소설집. 더글라스 케네디가 쓴 12편의 소설을 수록한 단편 모음집이며 작가의 예리하고 깊이 있는 시각과 뛰어난 감각을 가진 더듬이에 포착된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현대인들의 이상과 현실, 좌절과 고뇌, 성공과 실패를 다루고 있다.

Description

1. 실패는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새로운 출발점일 뿐이다! -《빅 픽처》작가 더글라스 케네디가 쓴 단편모음집! 《픽업》은 더글라스 케네디의 유일한 단편소설집이다. 그동안 11권의 장편소설을 출간하며 한국 독자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더글라스 케네디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편소설이라는 점에서 크게 주목된다. 더글라스 케네디의 소설은 롤러코스터를 타듯 속도감 넘치는 전개, 개성만점의 인물들, 강렬하고 매혹적인 스토리, 의표를 찌르는 반전으로 유명하다. 작가는 무려 200주 이상 국내 주요서점 베스트셀러에 등재되었던 《빅 픽처》로 명성을 떨친 바 있다. 그 후, 독일이 통일되기 전 페레스트로이카 시대를 배경으로 미국 출신 여행 작가와 동독 출신 여자 스파이의 감동적인 사랑과 이별을 그린《모멘트》,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머니라도 팔아야 할 만큼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할리우드에서 무명작가 생활 10년 만에 시트콤이 빅 히트하며 일약 유명작가가 되지만 표절시비에 휘말리며 다시 추락해가는 방송 작가 이야기를 다룬 《템테이션》, 샐러리맨들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는 큰손들의 잔인하고 비열한 음모를 그린 《더 잡》등이 연이어 밀리언셀러에 오르며 화제의 중심에 오르내렸다. 더글라스 케네디의 소설은 이상과 꿈을 이루기 위한 비상을 갈망하지만 현실에 발이 묶여 좌절하고 고통스러워하는 현대인들의 고뇌를 담아내는 것으로도 유명하고, 특히 출산과 육아 문제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여성들이 사회적 편견과 문화적 차이 때문에 불이익을 당하며 고통 받는 모습을 실감나게 그려내는 작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리빙 더 월드》,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위험한 관계》등이 상대적으로 사회적 약자인 여성이 결혼과 더불어 갑자기 바뀐 삶의 환경과 임신과 출산으로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겪는 동안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지를 다룬 소설들이다. 《픽업》은 더글라스 케네디가 쓴 12편의 소설을 수록한 단편 모음집이며 작가의 예리하고 깊이 있는 시각과 뛰어난 감각을 가진 더듬이에 포착된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현대인들의 이상과 현실, 좌절과 고뇌, 성공과 실패를 다루고 있다. 지금껏 출간한 11편의 장편소설을 통해 생에 밀어닥친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갈 것인지 진지하고 깊이 있게 모색해왔던 작가는 이 책에 수록된 12편의 단편소설을 통해서도 역시 이상과 꿈을 이루려다 암초를 만나 갈등하고 고뇌하는 인물들이 펼쳐가는 인생의 한 단면을 포착해 강렬하고 흥미로운 스토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마치 그간 써온 장편소설을 압축시켜놓은 듯 보이는 내용과 문장이 특징이며 그간 써왔던 장편소설들이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듯 빠른 속도감과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면, 《픽업》에 수록된 단편소설들은 인물들의 갈등이 첨예화되어 있는 상황을 집약적이고 세밀하게 보여주는 전개를 통해 현대인들의 고독, 비애, 슬픔, 좌절, 상실 따위를 절절하고 실감나게 담아내고 있다. 2. 우리는 자기가 보고 싶어 하는 것만 보려고 한다! 더글라스 케네디의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다양한 칼라를 갖고 있고 저마다 강렬한 개성을 자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픽업》에 수록된 여러 단편의 등장인물들 역시 매우 흥미롭고 매력적인 인물들이다. 전 세계 50여 개국을 여행한 작가의 경험이 자양분이 된 듯 작품의 지리적 배경 또한 미국과 유럽 지역을 광범위하게 넘나든다. 단편소설이지만 더글라스 케네디의 트레이드마크인 스피디하고 흥미로운 전개, 예측불허의 반전,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긴장, 의표를 찌르는 결말은 여전하다. 이야기에 빠져드는 순간 다 읽지 않고는 벗어날 길 없는 중독성과 강렬한 흡인력도 여전히 발군이다. 더글라스 케네디는 여러 작품을 통해 타인-남편, 연인, 가족 포함-에 의존해 행복을 이루려는 시도가 얼마나 위험한지 이야기해왔다. 타인에게 기대어 행복해지려고 하는 순간 충격에 대한 완충장치는 사라지게 된다. 그러하기에 꿈과 행복을 이루길 원한다면 독립적인 삶은 필연적인 전제조건이라 할 수 있다. 작가는 《픽업》에서도 역시 삶은 위기의 연속이며 비극적 요소를 내포하고 있기에 자기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삶을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타인에게 기대지 말고 혼자 굳건히 설 수 있을 만큼 지혜로운 시각과 깊이 있는 사고, 흔들리지 않는 의지가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인간은 자기가 보고 싶어 하는 것만 보려 하기 때문에 평생을 함께 할 배우자를 선택할 때도 눈에 보이는 부분에 매료돼 이면의 진실을 보지 못한다. 《픽업》에 수록된 소설에서도 잘못된 선택으로 말미암아 불행한 삶을 자초하는 다양한 인물들의 고뇌와 슬픔을 엿볼 수 있다. 유령회사를 만들어 고객들을 등치지만 단 한 번도 법의 심판을 받지 않고 유유히 빠져나가던 프로 사기꾼이 미인계에 당해 피눈물을 흘리게 된 사연 -<픽업>, 이혼한 남편은 왜 다이아반지를 되사려는 걸까? 고가의 다이아몬드 결혼반지를 두고 벌어지는 이혼 부부의 심리전 -<크리스마스 반지>, 운명의 여자를 떠나보내고 먼 길을 돌고 돌아 비로소 후회의 눈물을 흘리는 한 남자의 비애 -<여름 소나타>, 잘 나가다 한 방에 훅 가는 변호사의 일탈! -<전화>, 모든 질타를 수용할 수 있지만 그 질문만은 안 돼! -, 우리는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본다 -<냉전>, 누군가 떠나고 없는 빈 자리는 다시 누군가로 채워진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고급 호텔 바에서 이상형 여자를 발견한 순간! - <가능성>, 사랑하는 여자에게 분노조절장애가 있을 줄이야 -<실수> 등 모두가 개성 넘치고 흥미로운 인물들이 펼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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