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사랑뿐

오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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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휘명 작가의 첫 산문집. 누구나 사랑이 어렵다. 내 마음의 무게를 몰라 허둥대고, 상대의 마음을 몰라 주저한다. 그렇게 사랑은 점점 어렵고, 무겁고, 아픈 존재가 된다. 이 책은 어쩌면 지금도 있을 사랑의 순간들의 기록이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그거 사랑이잖아요. 찬란해서 사랑이고, 낡고 눈물겨워도 당신의 사랑이잖아요."라고. 누구에게나 사랑의 기억은 있기 나름이다. 그 기억이 찬란해서 사랑이었든, 낡고 눈물겨웠든 간에. 그래서일까. 이 책의 40가지 이야기들은 우리의 사랑과 많이 닮았다. 때로는 주체하기 어려운 감정 앞에 머뭇거리고, 어느 순간에는 차디차게 돌아서는 한 사람의 뒷모습에 몸서리친다. 때로는 빛나지만, 가끔은 쓸쓸한 사랑의 민낯 앞에 문득 삶까지 지쳐버렸다면, <그래도 사랑뿐>의 이야기들이 당신에게 알려 줄 것이다. "그래도 사랑을 하세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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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1. 사랑에 물들다 첫눈 소녀 소년 별것 아냐 당신, 지금 나올래요? 열 받아 그래도 돼요 닮은 외로움 비 AM 미술시간 외로움에 관하여 기대는 원래 이기적이에요 나를 찾아 줘 감추기만 하기엔 2. 어쩌면 지금도 있을 사랑의 순간들 그 흔한 아름다움 다섯 번째 보는 영화 평일 연인 무향 무색 립밤 유채색의 마음 3. 이별은 그런 것 그리움은 또 다른 사랑 관람차 네 이름을 부를 것만 같은 날 괜찮다 생각했는데 오늘따라 콘택트렌즈 9월 당신의 시선이 좋아서 마음의 바다 에로 비디오 크리스마스 경복궁 잘 가, 낯설어진 사람 부재 대학로 소나기 무채색의 마음 4. 영원에 가까운 사랑 비 오는 새벽 4시 간병 수첩 덩굴 화관을 쓴 남자 책 위에 먼지를 털어낸 날

Description

너로 인해 다시 울게 되더라도, 미친 듯이 사랑이 그리운 날에 “지금 사랑하고 싶나요?” 누구나 사랑이 어렵다. 내 마음의 무게를 몰라 허둥대고, 상대의 마음을 몰라 주저한다. 그렇게 사랑은 점점 어렵고, 무겁고, 아픈 존재가 된다. 오휘명 작가의 첫 산문집 ‘그래도 사랑뿐’은 어쩌면 지금도 있을 사랑의 순간들의 기록이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그거 사랑이잖아요. 찬란해서 사랑이고, 낡고 눈물겨워도 당신의 사랑이잖아요.”라고. 누구에게나 사랑의 기억은 있기 나름이다. 그 기억이 찬란해서 사랑이었든, 낡고 눈물겨웠든 간에. 그래서일까. 이 책의 40가지 이야기들은 우리의 사랑과 많이 닮았다. 때로는 주체하기 어려운 감정 앞에 머뭇거리고, 어느 순간에는 차디차게 돌아서는 한 사람의 뒷모습에 몸서리친다. 때로는 빛나지만, 가끔은 쓸쓸한 사랑의 민낯 앞에 문득 삶까지 지쳐버렸다면, ‘그래도 사랑뿐’의 이야기들이 당신에게 알려 줄 것이다. “그래도 사랑을 하세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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