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과 나

백선엽 · War
43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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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4성 장군인 저자가 한국전쟁 당시 1사단장으로 전쟁 일선을 하루도 쉴 틈 없이 지키며 싸웠던 경험을 담은 책이다. 1,127일간의 길고 긴 한국전쟁을 최일선에서 치러낸 기록이 담겨 있다. 이 책에는 화력이 월등히 앞서고 병력도 3배나 많은 북한군을 맞아 결사항전을 벌여 마침내 승리하여 6.25전쟁의 극적 반전의 계기를 마련한 ‘다부동 전투’, 평양 공격작전에 성공하여 평양에 입성했을 당시의 일화, 휴전회담 한국대표로 참여했던 경험 등이 사선(死線)을 넘나든 전장에서의 형제애, 애국심과 한데 어우러져 사료적 가치 이상의 교훈을 전해주고 있다. 또한 6.25전쟁의 발발부터 개전 상황, 주요 전투와 의미 등이 도표와 함께 상세히 설명되어 있으며, 사진 130여 개가 수록되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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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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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저자 초판 서문 저자 재출간 서문 추천사 이 책에 부쳐 1 이 책에 부쳐 2 제1장 길고 긴 여름날, 50년 6월 1. 7시에 날아온 '개성함락' 급보 2. 문산 방어선이 무너지다 3. 뗏목을 타고 진행된 한강 도하 작전 제2장 낙동강까지 3백km의 후퇴길 1. 적 지연작전 한달 2.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3. 낙동강 피의 공방, 최후의 1인까지 4. 적 선봉을 꺾은 다부동 전투 5. 적 3개 사단 섬멸, 전세 역전 제3장 선봉에 서서 북진, 북진 1. 후퇴 코스 거슬러 진격 2. '패튼전법'으로 우리는 전진하다 3. 평양입성, 생애 최고의 날 4. 평양 수복을 알리는 힘찬 종소리 5. 중공군의 덫에 걸리다 6. 피 말리는 가을밤, 운산 최후의 날 제4장 물거품이 된 북진통일, 또 다시 후퇴 1. 입석부근에서의 휴식 2. 크리스마스 공세, 재난으로의 눈먼 행진 3. 참담한 1/4 후퇴 4. 중부전선에서의 공방전 제5장 다시 38선을 향해 1. 한강에서 불어오는 봄기운 2. 고락을 같이했던 1사단을 떠나다 3. '결전'이냐, '후퇴'냐 4. 3군단 붕괴의 여파, 대관령전투 5. 전선 교착 중에 실시된 국군 집중 훈련 제6장 무엇을 잃고 무엇을 얻을 것인가 1. 아무도 바라지 안는 휴전회담의 한국대표로 2. ...휴전회담 주춤, 다시 전선으로 3. 백야전 전투사령부의 공비토벌 4. 지리산이 평정되고 중장 진급하다 5. 신생 국군의 상징부대 2군단 창설 제7장 참모총장과 4성장군의 길 1. 중압감 속에 취임한 육군 참모총장 2. 국군 급식에서부터 산적한 문제를 풀다 3. 한국 국군 처음으로 4성 장군에 4. 스탈린 사망 이후 전쟁은 새로운 국면에 5. 세계를 놀라게 한 방공포로 석방 6. 유리한 고지를 위한 최후 대공세 제8장 마침내 전쟁은 끝나다 1. 통일은 더욱 멀어 졌는가 2. 전후 복구사업에 박차를 가하다 3. 비로소 갖추어진 국군의 모습 제9장 군과 나와 인생 1. 건군 이래 최대의 군기파동 2. "군인으로 일생을 마치고 싶습니다" 3. 한국전쟁에 있어서 미군은 무엇인가 4. 해방 후 군 좌우대결에 대한 회고 5. 제1공화국의 몰락, 역사가 주는 교훈 발간사1 살아있는 영웅을 기리며 발간사2 좋은 책이야말로 좋은 생각의 출발

Description

한국전쟁 당시, 최일선 야전사령관으로서 전쟁을 치룬 백선엽 장군이, 오늘의 젊은 지성에게 바치는 생생한 전쟁과 평화의 메시지 1989년, 백선엽 장군의 6.25 전쟁 회고록 <군과 나>가 첫 출간되었는데, 이는 6.25 전쟁 발발 40주년을 앞두고, 당시 경향신문에 1년간 연재했던 원고들을 묶어 단행본으로 출간한 것이었다. 나라가 가장 어려웠던 시기인 6.25, 그 시절을 모르고 자란 어린 학생들이나 젊은 세대들이 한반도에 일어났었던 생생한 기록들을 머릿속으로 그려봄으로써 잘못 알고 있던 6.25 전쟁을 바로 알게 되고, 동시에 나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데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를 재출간하게 되었다. 2008년 10월 설립된 강남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양서출간사업의 첫 결실인 이번 백선엽 장군의 는 서울시내 초·중·고교 및 도서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책 소개 한국 최초의 4성 장군인 저자가 한국전쟁 당시 1사단장으로 전쟁 일선을 하루도 쉴 틈 없이 지키며 싸웠던 경험을 기록한 책. 이 책은 저자가 전투 현장에서 겪은 생생한 체험을 바탕으로 1,127일간의 길고 긴 한국전쟁을 최일선에서 치러낸 체험문학이다. 이 책에는 화력이 월등히 앞서고 병력도 3배나 많은 북한군을 맞아 결사항전을 벌여 마침내 승리하여 6.25전쟁의 극적 반전의 계기를 마련한 ‘다부동 전투’, 평양 공격작전에 성공하여 평양에 입성했을 당시의 일화, 휴전회담 한국대표로 참여했던 경험 등이 사선(死線)을 넘나든 전장에서의 형제애, 애국심과 한데 어우러져 사료적 가치 이상의 교훈을 전해주고 있다. 또 책에는 6.25전쟁의 발발부터 개전 상황, 주요 전투와 의미 등이 도표와 함께 상세히 설명되어 있으며, 사진 130여 개가 수록되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 ‘회고록’을 통해 본 6.25전쟁의 전개과정 1. 제 1국면 (1950년 6월 25일 ~ 9월 중순) : 북한 인민군의 공세기 2. 제 2국면(1950년 9월 중순 ~ 11월 하순) : 유엔의 공세기 3. 제 3국면(1950년 11월 하순 ~ 51년 1월 말) : 북한 인민군과 중국인민지원군의 공세기 4. 제 4국면(1951년 2월 ~ 6월 말) : 전선의 교착기 5. 제 5국면(1951년 7월 ~ 53년 7월) : 휴전협상과 소모전기 *저자 소개 백선엽 장군 (白善燁 1920 ~ ) 1920년 평남 강서 출신으로 만주군관학교에서 교육받고 장교가 된 백선엽 예비역 대장은, 6.25전쟁에서 1사단장, 군단장, 육군참모총장, 합참의장을 지내고 한국군 최초의 대장이 된 전쟁영웅이다. 한국군은 물론 미군에게도 ‘살아 있는 전설(living legend)’로 통하는 그는, 서른 살의 젊은 나이에 1사단장으로서 1950년 낙동강 방어선의 다부동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던 인물이다. 예편 후에는 중화민국·프랑스·캐나다 대사 등을 지냈다. 6.25 전쟁 60년을 맞아 올바른 역사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느껴지는 이 시기에, 정부가 백선엽 장군을 명예원수로 추대하겠다고 나선 것은 올바른 판단이라 할 수 있다. “비록 현재의 남북관계가 암담하고 국내외적 정세와 경제가 어렵다 하더라도 국민 모두가 결코 의기소침하지 말고, 지난날의 기적을 다시 일구어 내겠다는 창조적인 용기와 희망을 품고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열정적으로 살아간다면 위대한 우리 대한민국은 다시 한 번 세계를 놀라게 할 것이라고 굳게 믿는 바이다.” (재출간에 부쳐- 백선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