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라는 직업

남궁훈 · Self-Development
2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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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신입사원부터 게임회사 창업, 한국 스타트업의 신화 카카오의 대표를 맡기까지 CEO 경력만 10년 이상, 직책이 아닌 직업으로서 CEO로 일하며 쌓아온 남궁훈 대표의 경영 노하우와 ‘직장생활 업력 레벨업의 기술’. SBS <집사부일체>에서 소탈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카카오 전 CEO 남궁훈. 그는 그동안 카카오게임즈 대표를 비롯해 계열사를 경영하며 기업의 발전을 주도해왔고, 굴지의 게임 업계 리더이자, 카카오 창업가와 한게임 창업부터 함께한 인물이다. 대한민국 게임 산업 전반과 미래 먹거리를 이어갈 IT 업의 핵심에서 그는 성과라는 비즈니스 감각 면에서뿐만 아니라 차세대 리더로서 남다른 CEO론으로 직원들의 신뢰를 받아왔다. 자신의 주력 분야이자 업계 최고의 덕력을 자랑하는 게임에 빗댄 비유와 경영에 관한 통찰이 넘치는, 뜻밖에 재밌고 막판에 묵직한 울림이 남는 이 책을 ‘직장생활 업력 레벨업 아이템’으로 보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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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프롤로그_내 일의 리더이자 내일의 리더를 꿈꾸는 모든 동료를 위한 이야기 1장 튜토리얼: 업을 대하는 자세 N사와 카카오의 차이 전 카카오 CEO의 변 전 게임사 CEO의 변 문제를 최대한 쉽게 재정의하라 기업의 전진과 사업가의 초심 AI의 등장과 ‘문송’ 시대의 종말 닷컴 버블 이후 가려진 옥석 닷컴 시대의 게임과 AI 시대의 게임 게임 vs 교육? 게임 + 교육! 환경이 주는 외력과 스스로 갖춰야 하는 내력 큰 흐름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 카카오톡 출시 무렵의 추억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작의 끝, 미래를 준비하는 키워드 유저와 함께 만드는 게임 팬의 시대를 맞이하며 팬 시대의 콘텐츠, 몇 가지 특징 AI 관련 규제에 관하여 B2C2C의 시대 AI 시대, 소리의 가치가 재평가될 것이다 게임은 교육 과목 그 자체가 될 것 하지 않은 일에 대한 아쉬움 2장 주니어 레벨: 일은 재미있어야 한다 sport, play, school, and practice 사내 다이어트 배틀 성공작은 있지만 실패작은 없다 웹툰과 웹소설의 게이미피케이션 게임 산업의 외력 게임 산업의 내력 카카오의 ESG, 카카오메이커스 리니지, 유재석, 그리고 유튜브의 공통점 학생과 사회인의 차이 어디 어디 출신이라는 말 무엇을 중단해야 하는가 스스로 업무 정의를 내리고 있는가 첫 직장, 삼성그룹 신입사원 연수에서 개발 종족, 기획 종족, 디자인 종족 중이 제 머리 깎는다 회사 레벨별 스킬트리 평가와 보상 그리고 우리의 '업' 2018년 9월의 카카오톡 업데이트 딴따라 게임인 완벽한 호모 루덴스, 카카오VX 3장 중니어 레벨: 누구나 매니저가 되어야 한다 사냥, 의식주 그리고 인사 실리콘밸리의 창업가들 업무 패턴과 출퇴근 유연제 행동은 작고 쉬운 것부터 공부 못하면 기술이라도 배워라? 카카오택시 파이팅! 라면의 힘 실시간 매출 체크 조삼모사 재정의하기 프로게이머의 결정적인 역량 현상과 원인 구분하기 문제의 전환, 해결의 본질 변곡점 시그널 찾아가는 놀이동산, 프렌즈게임 랜드 진정한 승자의 시선 모두를 위한 가치는 존재한다 해결해야 하는 태스크의 본질 드래프트 보고를 권함 주간 보고와 수시 보고 소통 방식은 언제나 중요하다 강점을 강화하기 가상 연예인에 관한 고민 4장 시니어 레벨: 일과 삶이 협업할 때 부장님 랩소디 혐오는 필요와 맞닿아 있다 그럴수록, 별거 아냐 정신 폴리네시안 소울 꿈꾸는 자만이 자유로울 수 있다 길, 여행, 그리고 유목민의 일 자전거 예찬 자전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대관령보다 높은 현관령 위기처럼 보이지만, 아닐 수도 있다 자전거와 행복론 경쟁과 협력 그리고 게임화 하와이에서 햄버거 주문하기 일상의 고마움 당뇨 환자의 혈당 조언 365일 나를 위한 시간 소통의 방향 짬짜면 패러독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에필로그_모든 기록은 흐른다

Description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한다. “우리 대표는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 내가 대표라면 어떻게 했을까?” 그렇다면 과연 유능한 CEO는 어떻게 일하고 있을까? 대기업 신입사원부터 게임회사 창업, 한국 스타트업의 신화 카카오의 대표를 맡기까지 CEO 경력만 10년 이상, 직책이 아닌 직업으로서 CEO로 일하며 쌓아온 경영의 노하우 SBS <집사부일체>에서 소탈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대기업 대표 출신 사부가 있다. 바로 남궁훈 카카오 전 CEO다. 현재 그는 기업의 변화를 이끌고자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 상근 고문’을 맡아 중장기 전략 수립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남궁훈 저자는 그동안 카카오게임즈 대표를 비롯해 계열사를 경영하며 기업의 발전을 주도해왔고, 굴지의 게임 업계 리더이자, 카카오 창업가와 한게임 창업 시절부터 함께해온 동료다. 대한민국 게임 산업 전반과 미래 먹거리를 이어갈 IT 업의 핵심에서 그는 성과라는 비즈니스 감각 면에서뿐만 아니라 남다른 CEO론으로 직원들의 신뢰를 받은 차세대 리더로 알려졌다. 특히 <집사부일체>의 사부로 출연했을 때 ‘CEO라는 직업’에 임하는 자세에 관한 그의 철학을 엿볼 수 있었는데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CEO라는 직업은 고대 부족국가 시절의 추장과 같다. 추장의 행복은 부족원들에게 의식주를 나누는 것이다. 모든 직원은 가장이고, 최고경영자는 그들의 가정과 삶을 위해 가장 크고 좋은 먹잇감을 사냥하러 나선다.”(본문 151쪽) 리더로서 남궁훈 대표의 태도와 경영의 본질을 꿰뚫는 대목이다. 이 밖에도 책에는 남궁훈의 명징한 경영론과 동기부여 메시지가 가득하다. 일하는 방식부터 편하고 즐거워야 한다는 가치관 아래 좋은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복지와 인사를 고민하고, 업계가 지속 성장해야 모두가 살아남는다는 선명한 목표로 리더가 주축이 되어 산업 발전을 위해 전방위로 투자해온 사례 등이 담겨 있다. 신뢰라는 근간 위에 진심이 담긴 실행력, 자신이 몸담은 업을 뼛속 깊이 이해하며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바탕에는, 무엇보다 그가 자기 일을 사랑하는 ‘덕후’라는 단순한 진실이 있다. 그가 무슨 일이든 “왜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일 잘하는 좋은 사람들이 모이기를 바라서다. 업계의 덕력 최강자야말로 CEO가 갖춰야 할 최고의 자질! 좋아하는 일을 잘하는 방법부터 사회생활 성공 전략까지 “초반 레벨업은 닥사, 만렙 퀘스트를 달성하려면 무력, 지력, 매력, 정치력, 외교력, 그리고 ‘겁나게 좋은 운’에 올라타야 한다는 카카오 전 대표이사의 직장생활 공략집 남궁훈 저자는 카카오게임즈 대표로 일하면서부터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글을 썼다. 직책과 직무로 후배들과 소통하는 데 한계를 느껴 사내 게시판과 페이스북 등을 통해 인사이트를 나누었다. 사회생활은 직접 부딪혀야 알게 되는 부분이 크지만, 후배들이 조금이라도 시행착오를 줄이고 일의 재미를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장 현장감 있고 본질에 충실한 글을 쓰고자 했다. 그것이 곧 업계의 선순환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어느새 10년 넘게 쌓인 기록은 ”창의적인 지혜”로 일컬어졌다. 지금의 게임 업계와 카카오가 있기까지 쉬지 않고 달려온 남궁훈 대표의 업력과 다음 세대를 위한 마인드셋, 디벨롭, 코칭이 다 있다. 회사 밖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이야기와 ‘유니콘 멘토’의 존재를 책 한 권으로 만날 기회다. 무엇보다 남궁훈 저자가 늘 다 외울 때까지 읽고 독파해 빠르게 만렙 퀘스트를 깬다는 ‘게임 공략집’처럼 이 책에도 업에서도 그가 사랑해 마지않는 게임의 법칙에 관한 쉽고 선명한 사유가 넘친다. 흔히 직장을 전쟁터에 비유한다. 현대에 전쟁터의 전술과 전략을 익힐 수 있는 훈련의 장은 다름 아닌 게임이다. 책은 그가 주로 활약한 게임 업계 중심의 이야기지만, 업계 관계자는 물론 다른 산업 종사자와 일반 직장인들이 읽기에도 충분한 비유와 효용이 넘친다. 즉 ‘좋아하는 일을 잘하는 기술’을 쌓아가면서 업계의 미래를 조망해온 한 CEO의 ‘총공력’이 모두 담겨 있다. ‘1장 튜토리얼: 업을 대하는 자세’에서는 경영의 본질과 업계 역사에서 기억할 주요 포인트 그리고 미래 전망, ‘2장 주니어 레벨: 일은 재미있어야 한다’에서는 사회 초년생의 고민부터 실무자로서 문제를 해결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일의 본질에 관한 통찰, ‘3장 중니어 레벨: 누구나 매니저가 되어야 한다’에서는 일의 전환점을 맞이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장착해야 할 마인드셋과 기술, ‘4장 시니어 레벨: 일과 삶이 협업할 때’에서는 직업과 개인을 조화롭게 꾸려가는 한 사람의 이야기가 진솔하고 깊게 담겨 있어 CEO의 가치관이 어떻게 일에 스며들고 사업의 성패에까지 영향을 끼치는지 엿볼 수 있다. “우리는 모두 경영자가 되어야 한다!” 내 일과 삶을 경영하고, 내일의 리더로 성장하는 업력 레벨업의 기술 ‘경영한다’라는 것은 단순히 ‘일을 잘한다’라는 레벨을 넘어 사업과 비전을 설계하고 산업 전체를 관리하는 일이다. 이 역량은 하루아침에 쌓이지 않는다. 진정으로 일을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만이 깊고 넓게 업을 주도할 수 있다. 더불어 종사하는 산업 안에 머무르지 않고 세상을 보는 시야가 확장되며 무엇보다 이 훈련은 업력과 전투력이 최대치로 상승하는 역량 강화와 함께 자기 삶에도 주도권을 갖게 하는 힘이 있다. 그래서 남궁훈 저자는 누구나 자기 일에 리더가 되어야 하고, 경영의 본질을 삶에도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시야가 넓어지면 눈앞의 일뿐 아니라 사회 곳곳에도 눈을 돌리게 된다. 그리하여 카카오에서도 사회 기여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 책의 인세도 사회공헌을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처럼 직업과 삶의 가치관을 정립하고 이끌어주는 책 《CEO라는 직업》은 게임 공략집처럼 곁에 두고 퀘스트를 달성해가며 읽기에 충분하다. 주니어부터 시니어까지, 그리고 CEO라는 만렙 퀘스트를 깨기까지 보유해야 하는 역량들을 훑다 보면 독자들은 얼마나 운이 좋은지 깨닫게 될 것이다. 무력, 지력, 매력, 정치력, 외교력뿐만 아니라 ‘겁나게 운이 좋은’ 사람이라는 CEO가 ‘어떻게 지금의 자신이 되어갔는지’의 과정과 일의 본질을 투명하게 공유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게임처럼 쉽고 재미있다. 이 책을 따라가기만 해도 일과 삶의 주도권을 잡는 강력한 기술을 연마해 남들보다 수월하게 목표하는 최고 지점까지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일터에서 일의 방향성을 고민하는 사람, 리더 역할을 맡았거나 다음 퀘스트를 고민하는 사람, 스타트업 창업가 혹은 일하는 레벨이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서 ‘업계의 핵심 인재’로 나아가고 싶은 욕망이 있는 사람, 직접 좋은 회사를 만들어보고 싶은 예비 CEO, 성장 단계에 있는 회사를 이끄는 모든 CEO, 또한 이런 CEO가 있는 회사라면 한 번쯤 일해보고 싶은 사람까지 다음 단계로 도약하며 미래 설계를 꿈꾸는 삶의 경영자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