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 탐구 생활

Ellery Queen
27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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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강기 프로젝트 6권. 엘러리 퀸은 미국을 대표하는 탐정소설가들의 필명이자 그들이 창조한 탐정의 이름이다. 사촌형제였던 프레더릭 다네이와 맨프레드 리는 첫 번째 소설 <로마 모자 미스터리>를 쓰면서, 탐정의 이름이 작가의 이름이기도 하다면 사람들이 기억하기 쉬울 거라고 판단했다. 그렇게 탄생한 작가 엘러리 퀸과 탐정 엘러리 퀸은 그들의 예상대로, 아서 코난 도일와 그의 탐정 셜록 홈즈, 애거서 크리스티와 탐정 에르퀼 푸아로 등과 함께 탐정소설계를 대표하는 이름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런데 왜 하필 '엘러리 퀸'이라는 이름을 선택했을까? 이 책 <탐정 탐구 생활>은 이처럼 어찌 보면 사소하지만, 한번 떠오르면 해소할 길이 없어 견딜 수 없는 독자들의 호기심에 대답해 주는 책이다. 작가들은 왜 그런 가명을 쓰는 것일까? 작가들은 어디에서 소설의 아이디어를 얻을까? 탐정소설 작가들이 꼽은 최고의 미스터리는 무엇일까? 등등. 그 밖에도, 한 단어의 뜻을 바꿔버린 대실 해밋의 속임수, 책 속에서 발굴한 세계 최초의 여성 탐정, 존 딕슨 카와 클레이튼 로슨의 밀실 아이디어 내기, 스튜어트 파머의 독특했던 트레이드 마크, 본인들이 떠올렸던 아이디어가 애거서 크리스티의 책을 통해 먼저 세상에 나타났을 때의 감상 등, 탐정소설의 황금기를 구가하던 작가들과 작품들을 둘러싼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부호> 웨스 앤더슨 감독

비주얼 마스터의 독보적 세계관

<페니키안 스킴> ·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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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부호> 웨스 앤더슨 감독

비주얼 마스터의 독보적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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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1장_ 라디오계의 심원한 미스터리 2장_ 탐정학의 계보로 본 셜록, 네로, 르콕, 프로제의 공통점 3장_ 대실 해밋의 속임수 4장_ 저자가 드립니다 5장_ 하드보일드 유파의 결점과 미덕 6장_ 탐정소설 기법상의 위대한 개념 7장_ 셰익스피어가 살아 있었더라면 8장_ 존 딕슨 카와 클레이튼 로슨의 ‘밀실’ 아이디어 교환 9장_ 탐정소설 작가의 서명은 얼마만큼의 가치가 있을까 10장_ 시간에 맞서서 11장_ 탐정소설의 아이디어에 관하여 12장_ 엘러리 퀸 주년 13장_ 세계 최초의 여성 탐정은 누구인가 14장_ 어느 신사 탐정의 성생활 15장_ 바텐더 탐정 16장_ 포가 뿌린 씨앗 17장_ 상상 속의 파리를 찰싹 때리며 18장_ ‘엘러리 퀸’이라는 이름의 기원 19장_ 오자 이야기 20장_ 현실은 픽션보다 더 기이하다 21장_ 발상에서 수단을 거쳐 최면으로 22장_ 탐정소설의 정수 23장_ 미국을 배회하는 유령 24장_ 편집자들을 위한 호소 25장_ 무인도에서 읽을 책 26장_ 암호에 관하여 27장_ 공자의 정신을 갖춘 작달막한 동양인 탐정 28장_ 머리가 쪼그라든 캐릭터들 29장_ 편집자의 작은 즐거움 30장_ 코넬 울리치와 윌리엄 아이리시의 비밀 31장_ 방문 탐정 32장_ 탐정과 탐정소설 작가의 동식물학적 측면 33장_ 역사상 가장 훌륭한 탐정소설을 뽑는다면 34장_ 간결한 필체로 쓴다는 것 35장_ 세상 밑바닥에서 온 보고서 36장_ 내 운명의 책 37장_ 모든 작가에게 필요한 것 38장_ 미스터리의 대가들 39장_ 딱 맞는 이름 40장_ 탐정소설 제목의 해부 41장_ 경계를 넘어 42장_ 포의 허가 43장_ 위대함의 자질 44장_ 옛 탐정들의 나날을 생각하며 45장_ 탐정은 의사다 46장_ 삼가 저자가 드립니다 47장_ 셜록탄 다량 함유 혹은 말장난하기 48장_ 창작 과정에서 벌어지는 아이디어 경주 49장_ 탐정소설은 어떻게 태어나는가 50장_ 탐정들의 트레이드 마크 역자 후기

Description

최고의 탐정 엘러리 퀸을 탄생시킨 최고의 작가 엘러리 퀸의 지적 탐정 탐구 생활! ‘엘러리 퀸’은 미국을 대표하는 탐정소설가들의 필명이자 그들이 창조한 탐정의 이름이다. 사촌형제였던 프레더릭 다네이와 맨프레드 리는 첫 번째 소설 『로마 모자 미스터리』를 쓰면서, 탐정의 이름이 작가의 이름이기도 하다면 사람들이 기억하기 쉬울 거라고 판단했다. 그렇게 탄생한 작가 엘러리 퀸과 탐정 엘러리 퀸은 그들의 예상대로, 아서 코난 도일와 그의 탐정 셜록 홈즈, 애거서 크리스티와 탐정 에르퀼 푸아로 등과 함께 탐정소설계를 대표하는 이름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런데 왜 하필 ‘엘러리 퀸’이라는 이름을 선택했을까? 이 책 『탐정 탐구 생활』은 이처럼 어찌 보면 사소하지만, 한번 떠오르면 해소할 길이 없어 견딜 수 없는 독자들의 호기심에 대답해 주는 책이다. 작가들은 왜 그런 가명을 쓰는 것일까? 작가들은 어디에서 소설의 아이디어를 얻을까? 탐정소설 작가들이 꼽은 최고의 미스터리는 무엇일까? 등등. 그 밖에도, 한 단어의 뜻을 바꿔버린 대실 해밋의 속임수, 책 속에서 발굴한 세계 최초의 여성 탐정, 존 딕슨 카와 클레이튼 로슨의 밀실 아이디어 내기, 스튜어트 파머의 독특했던 트레이드 마크, 본인들이 떠올렸던 아이디어가 애거서 크리스티의 책을 통해 먼저 세상에 나타났을 때의 감상 등, 탐정소설의 황금기를 구가하던 작가들과 작품들을 둘러싼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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