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노먼의 디자인과 인간 심리

도널드 A. 노먼 · Humanities
39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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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 인간 심리> 개정증보판. 초판의 틀을 어느 정도 유지하면서도, 초판 이후 25년 동안 일어난 기술과 산업 발전을 반영하여 현대적인 사례들과 새로운 이슈들을 가지고, 그동안 경험과 숙고를 종합하여 제시한다. 변경된 내용을 전반적으로 보면 초판에 제시된 디자인 원칙을 개정하였으며, 디자인에서 감정의 역할과 문화의 비중을 크게 강조하였으며, 인간 중심 디자인 과정과 디자인계 현장의 문제 그리고 비즈니스의 복잡한 국면을 구체적으로 다루었다. 디자인의 고전인 이 책은 문, 온도 조절기, 자동차 등 일상용품을 통해 인간의 행동과 심리를 이해하게 도와주는 대중심리서로, 그리고 디자인의 심리학적 원리와 실제의 복잡성을 스케치해 주는 디자인 입문서로도 가치가 높다. 그러면서도 디자인의 주요 논점을 명쾌하게 제시함으로써 디자이너와 관련 종사자들에게 인간 행동과 심리의 이해가 좋은 디자인의 출발점이 된다는 것을 깨우쳐 준다. 또한 디자인을 중심으로 심리학, 공학, 경영학 등 여러 분과가 융합되는 종합과학으로서 디자인학의 비전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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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역자 서문 개정판 서문 제1장 생활용품의 정신병리학 현대 기기의 복잡성 인간 중심 디자인 상호작용의 기초 원칙 시스템 이미지 기술의 역설 디자인이라는 도전 제2장 일상 행위의 심리학 사람들은 어떻게 일을 하는가: 실행과 평가의 간격 행위의 일곱 단계 인간 사고: 대체로 잠재의식적 인간 인지와 정서 행위의 일곱 단계와 세 처리 수준 사람은 이야기꾼이다 엉뚱한 것 탓하기 자신을 잘못 탓하기 행위의 일곱 단계: 일곱 가지 기본적인 디자인 원칙 제3장 머릿속의 지식과 세상 속의 지식 부정확한 지식으로 정확한 행동하기 기억은 머릿속에 있는 지식이다 기억의 구조 근사 모형: 실제 세계에서의 기억 머릿속에 있는 지식 세상 속의 지식과 머릿속의 지식 간의 교환 관계 여러 머리, 여러 기기에서의 기억 자연스러운 대응 문화와 디자인: 자연스러운 대응은 문화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제4장 할 일 알기: 제약, 발견 가능성, 피드백 네 종류의 제약: 물리적·문화적·의미적·논리적 일상용품에 대한 행위 지원성, 기표 및 제약의 적용 원하는 행동을 강제하는 제약 관습, 제약 및 행위 지원성 수도꼭지: 디자인의 사례사 소리를 기표로 사용하기 제5장 인간 오류? 아니, 나쁜 디자인 오류가 생기는 이유의 이해 고의적 위반 두 종류의 오류: 실수와 착오 실수의 분류 착오의 분류 사회적·제도적 압력 오류의 보고 오류의 탐지 오류를 대비한 디자인 좋은 디자인으로 충분하지 않을 때 탄력성 공학 자동화의 역설 오류를 다루는 디자인 원칙 제6장 디자인 생각하기 맞는 문제 해결하기 디자인의 이중 다이아몬드 모형 인간 중심 디자인 과정 방금 내가 말한 것? 실제로 그런 식으로 작동하지 않아 디자인 도전 복잡성은 좋다, 나쁜 것은 혼란이다 표준화와 기술 일부러 일을 어렵게 만들기 디자인: 사람을 위한 기술 개발 제7장 비즈니스 세계의 디자인 경쟁적인 힘 새로운 기술은 변화를 강요한다 새 제품을 도입하는 데 얼마나 오래 걸리는가 두 가지 형태의 혁신: 점진적 그리고 급진적 일상용품 디자인: 1988~2038년 책의 미래 디자인의 윤리적 의무 디자인 생각하기와 디자인에 대해 생각하기 일반적 읽을거리와 주

Description

『디자인과 인간 심리』는 1988년 초판이 출간된 이래 25년 이상 널리 애독되어 왔으며, 이제 디자인 분야의 고전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일상용품과 일반 심리학에 관한 대중서로도 큰 인기를 끌었는데, 예컨대 제대로 쓰기 어려운 ‘문(door)’은 Norman’s doors라고 명명되었을 정도다. 노먼(Norman)은 2013년에 발간된 개정증보판에서 초판의 재미와 유익함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지난 25년간의 경험과 통찰을 한 권의 책으로 녹여 넣었는데, 그것이 바로 『디자인과 인간심리』(개정증보판)이다. 『디자인과 인간 심리』는 초판의 틀을 어느 정도 유지하면서도, 초판 이후 25년 동안 일어난 기술과 산업 발전을 반영하여 현대적인 사례들과 새로운 이슈들을 가지고, 그동안 경험과 숙고를 종합하여 제시한다. 변경된 내용을 전반적으로 보면 초판에 제시된 디자인 원칙을 개정하였으며, 디자인에서 감정(정서)의 역할과 문화의 비중을 크게 강조하였으며, 인간 중심 디자인 과정과 디자인계 현장의 문제 그리고 비즈니스의 복잡한 국면을 구체적으로 다루었다. 디자인의 고전인 이 책은 문, 온도 조절기, 자동차 등 일상용품을 통해 인간의 행동과 심리를 이해하게 도와주는 대중심리서로, 그리고 디자인의 심리학적 원리와 실제의 복잡성을 스케치해 주는 디자인 입문서로도 가치가 높다. 그러면서도 디자인의 주요 논점을 명쾌하게 제시함으로써 디자이너와 관련 종사자들에게 인간 행동과 심리의 이해가 좋은 디자인의 출발점이 된다는 것을 깨우쳐 준다. 또한 디자인을 중심으로 심리학, 공학, 경영학 등 여러 분과가 융합되는 종합과학으로서 디자인학의 비전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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