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철학

마키노 다케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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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저널리스트인 마키노 다케후미의 책. 처음부터 구글은 모든 것을 철저히 공개했다. 구글이 일하는 방식, 구글이 인재를 채용하는 방식, 구글이 만든 OS까지도. 하지만 그 어느 기업도 구글처럼 되지는 못했다. 구글의 행보는 가늠하기 어렵고, 다음에 구글이 무엇을 내놓을지 소비자는 즐거운 마음으로 기대하고, 경쟁 기업은 전전긍긍하며 기다린다. 무엇이 이런 구글을 만들었는가? 왜 구글을 안다고 해도 구글을 따라 할 수 없는가? 왜 구글 같은 기업은 전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가? 그들의 철학이 이유를 말해준다. 이 책에서 저자는 ‘구글만의 생각’을 탐색한다. 같은 현상이라도 구글은 다르게 보고 다른 해답을 내놓는다. 그들은 시장을 무한대로 키우고자 하고, 달성 가능한 목표는 아예 세우지도 않는다. 불공정을 당연한 것으로 보고, 평등을 추구하지 않는다. 단지 새로움을 추구할 뿐이다. 오늘날 새로운 것은 구글이 만든다. 그에 따른 논란도 구글이 만든다. 결국 구글은 세상의 중심이 되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그들이 세상의 중심에 서게 된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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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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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1장 세상을 바꾸다 모든 것은 구체적인 미션에서 출발한다 . 미션에서 새로움을 발견한다 . 서비스의 질을 높인다 . 무엇을 목표로 삼을지 의식한다 . 전문가가 아니라 고객을 신용한다 . 단순 명료하게 올바른 것을 지속한다 . 구글이 절약하는 뜻밖의 이유 . 작게 지고 크게 이긴다 . 엄격한 ‘20퍼센트 룰’의 비밀 . 철저한 책임의식을 갖는다 2장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구글식 사고법 여론의 상식보다 내 직관을 믿는다 . 철저한 방식이 차이를 낳는다 . 모든 전통적 방식을 의심한다 . 불평등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 독자적인 민주주의를 추구한다 . 전 세계에서 가장 글로벌한 발상을 한다 . 전 세계 정보를 조직한다 . 불가능을 ‘건강하게’ 무시한다 . 특별한 기준으로 사람을 뽑는다 . ‘이상’이 아니라 ‘사실’을 말한다 . 일어나기 전의 움직임에 대비한다 3장 새로운 가치를 낳는 이노베이션 업계의 위기를 기회로 삼는다 . 시장은 ‘찾는’ 게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다 . 모든 정보를 제대로 활용한다 . 성공을 위해 ‘심플한 방정식’을 만든다 .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만든다 . ‘니즈’가 아니라 감춰진 ‘원츠’를 발견한다 . 광고조차 결점이 아니라 매력으로 삼는다 . 자신의 몫을 줄여 승리한다 . ‘150피트 법칙’으로 이노베이션을 만든다 . ‘영원한 베타판’을 지속적으로 만든다 4장 구글은 이렇게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살 수 있는 발명은 아예 사버린다 . 죽어 있는 정보를 되살려낸다 . 부정한 방법을 쓰지 않고도 돈을 벌 수 있다 . 모든 정보를 자유로이 드러낸다 . 끈질긴 협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 이상을 지키기 위해 계속 싸운다 5장 구글이 만들어내는 미래 목표를 정하지 않고 진화를 거듭한다 . ‘합리적으로’ 지구를 구한다 . 미래 수요는 이렇게 파악한다 . 전 세계에 기회를 준다 . 추상적인 대상으로 미래를 움직인다 . ‘파이를 무한대로 키운다’는 발상을 갖는다 나오며

Description

구글의 전략을 안다고 해서, 구글이 될 수 있을까? 처음부터 구글은 모든 것을 철저히 공개했다. 구글이 일하는 방식, 구글이 인재를 채용하는 방식, 구글이 만든 OS까지도. 하지만 그 어느 기업도 구글처럼 되지는 못했다. 구글의 행보는 가늠하기 어렵고, 다음에 구글이 무엇을 내놓을지 소비자는 즐거운 마음으로 기대하고, 경쟁 기업은 전전긍긍하며 기다린다. 무엇이 이런 구글을 만들었는가? 왜 구글을 안다고 해도 구글을 따라 할 수 없는가? 왜 구글 같은 기업은 전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가? 그들의 철학이 이유를 말해준다. 우리가 알고 있는 구글의 실체는 단 1퍼센트도 되지 않는다! 우리 모두 알고 있듯이 구글은 인터넷 검색 기업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지금 당신은 구글을 어떤 기업으로 정의할 것인가? 이미 구글은 도요타와 현대를 위협하는 세계 3위의 자동차 회사로 불리기도 한다. 구글의 무인자동차 기술은 기존 자동차 시장을 위협하는 최대 존재로 부상하고 있으며, 조만간 우리는 구글이 정한 룰에 따라 자동차를 운전하는 세상에 살게 될지도 모른다. 게다가 구글은 이미 스마트폰 OS 시장을 점령했다. 삼성과 노키아가 스마트폰 제조에 매진하고 있을 때, 구글은 조용히 그 영혼을 사들였다. 세계 거의 모든 사람들이 지메일을 쓰고, 곧 구글 글래스를 착용한 사람들이 거리를 활보할 것이다. 신용카드를 대신할 구글 월렛도 곧 우리 지갑으로 들어올 것이다. 도대체 구글은 무엇을 하는 회사인가? 다소 엉뚱해 보이는 구글의 행보는 다른 기업들의 빈축을 사기도 한다. 하지만 결국 구글의 끊임없는 시도가 거대한 실패와 그보다 더 거대한 성공을 이끌어내는 것을 우리는 목격해왔다. 통신망이 없는 아프리카인들에게 인터넷을 보급하겠다는 계획으로 거대한 풍선에 통신기기를 매달아 성층권으로 띄워 보내기도 하고, 로봇을 이용한 택배 시장에 뛰어들기도 한다. 전 세계 책을 온라인으로 볼 수 있도록 하는 구글 도서관의 야망은 현재 꿈의 단계를 뛰어넘었다. 이제 앞으로 구글이 무엇을 내놓을지 세계는 호기심을 넘어 약간의 두려움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구글도 모른다는 ‘구글-X’ 프로젝트는 갖가지 소문만 무성할 뿐이다. 한 마디로, 구글은 ‘전에 없던’ 기업이다. 그리고 구글과 같은 기업은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그들의 상상력, 그들의 도전, 그들의 가공할 만한 시장 파괴력, 이 모든 것의 배경이 바로 ‘구글의 철학’이다. 도대체 어떤 생각을 하고 있기에 이 모든 것들이 가능하다는 것인가? 이 책에서 저자는 ‘구글만의 생각’을 탐색한다. 같은 현상이라도 구글은 다르게 보고 다른 해답을 내놓는다. 그들은 시장을 무한대로 키우고자 하고, 달성 가능한 목표는 아예 세우지도 않는다. 불공정을 당연한 것으로 보고, 평등을 추구하지 않는다. 단지 새로움을 추구할 뿐이다. 오늘날 새로운 것은 구글이 만든다. 그에 따른 논란도 구글이 만든다. 결국 구글은 세상의 중심이 되었다. 이 책 《구글의 철학》을 통해 우리는 그들이 세상의 중심에 서게 된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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