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Km -Sound Visual Book

Kim Jin-pyo and 5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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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나얼, 장윤주가 동유럽, 자메이카, 파리에서 담은 영상과 최고의 뮤지션들이 참여한 음악으로 만든 DVD가 담긴 본격 사운드 비주얼 북. 2004년 가을, 김진표, 나얼, 장윤주, 정신, 홍진경, 임상효는 각각 동유럽, 자메이카, 파리와 런던, 도쿄, 밀라노로 여행을 떠났다. 그들이 품었던 여섯 빛깔 하늘의 풍경과 이야기를 모은 것이 바로 이 책. '서로 다른 Cm의 신발을 신고 서로 다른 Km의 도시로 떠'났다는 데서 책의 제목은 <CmKm>이다. 뮤지션이 아니라 그저 '멋대로 사는 영혼'으로 소개되길 바라는 김진표가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은 여행이다. 자동차로 동유럽 5개국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를 혼자 여행한 그는 한 달 동안 만난 사람들, 풍경 그리고 자신의 참모습을 글과 사진으로 담아냈다. 무엇보다 자동차로 유럽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 구체적인 정보와 더불어 언제든 떠날 수 있다는 자신감까지 불어넣어 주고 있다. 나얼은 레게 음악의 천국 자메이카로 떠났다. 중학교 때부터 흑인음악에 심취해 온 그에게 자메이카는 언제고 꼭 한번 가봐야 할 곳이기도 했다. 골목마다 스피커를 쌓아놓고 음악을 듣는, 비행기가 착륙하면 박수를 치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그곳에서 아이들의 눈망울과 쪽빛 바다와 하늘을 그림과 글로 담았다. 홍진경, 장윤주, 임상효는 함께 파리로 떠났지만 그들이 파리를 사랑하는 방법, 그곳에서 자신을 발견하는 방법은 각각 달랐다. 현재 서울종합예술학교에서 서양 미술사를 강의하고 있는 홍진경은 파리에서 오로지 시를 썼고, 장윤주는 패션 쇼를 위해 수없이 찾았던 그곳에서 피아노를 치면서 <CmKm>DVD에 담을 2곡을 만들었다. 톱모델로 활동 중인 스물 다섯 살 그녀가 뮤지션의 꿈을 꾸는 것은 신선하고 아름답다. 임상효는 잊혀진 사랑에 대한 그리움과 새로운 사랑에 대한 기대를 안고 파리와 밀라노에서 서른을 맞이했다. 그리고 서울로 돌아왔을 때 그녀에게는 영화 '외출'의 대본이 기다리고 있었다. 'JUNE'브랜드 네이밍과 '세상의 모든 지식, 네이버'를 기획한 카피라이터 정신은 도쿄로 떠났다. 소비생활을 하면서 모은 영수증으로 글을 쓴 <정신과 영수증>의 저자이기도 한 그녀는 도쿄에서도 영수증으로 여행기를 썼다. 그리고 앞으로 뉴욕과 런던, 세계의 도시들로 글쓰기의 장소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도쿄에서 요시토모 나라를 만난 이야기, 아라키 요부요시의 전시회를 간 이야기 등도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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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정신 Lesson 1> Tokyo 김진표 Driving around East Europe 임상효 Waiting for you 장윤주 그 집에 피아노가 있었다 홍진경 모험소녀, 파리에서 시詩를 쓰다 나얼 자메이카에서 그들을 만나다

Description

뮤지션, 패션모델, 카피라이터로 활동 중인 이들은 나이도 직업도 조금씩 다르지만 친구이며, 무엇이든 새롭게 시작할 수 있고 꿈꿀 수 있는 젊음을 사랑하고 있다. 김진표는 자동차로 동유럽을 여행하면서 그곳에서 만난 풍경과 사람들, 자신의 참모습을 글과 사진으로 담아냈다. 나얼은 레게음악의 천국 자메이카로 떠났다. 골목마다 스피커를 쌓아놓고 음악을 듣는, 비행기가 착륙하면 박수를 치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그곳에서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눈망울과 아름다운 풍광을 그림과 글로 담았다. 홍진경, 장윤주, 임상효는 함께 파리로 떠났지만 그들이 파리를 사랑하는 방법, 그곳에서 자신을 발견하는 방법은 달랐다. 홍진경은 파리에서 시를 썼고, 장윤주는 피아노로『CmKm』DVD에 담을 노래를 만들었다. 임상효는 잊혀진 사랑에 대한 그리움과 새로운 사랑에 대한 기대를 안고 파리와 밀라노에서 서른을 맞이했다. ‘JUNE’브랜드 네이밍을 한 카피라이터 정신은 도쿄에서 소비생활로 받은 영수증으로 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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