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학 논고

플라비우스 베게티우스 레나투스 · War
18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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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학 지식의 뿌리인 베게티우스의 ≪군사학 논고≫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번역되었다. 이 책은 처음 쓰였을 당시에는 빛을 보지 못했지만 그 이후 유럽의 군사 지도자들에게 바이블이 되었다. 천 년이 지난 후에 마키아벨리 등의 군사 지도자가 이 책으로 군사 개혁 드라이브를 이끌었고, 8세기 샤를마뉴는 본인은 물론 휘하 사령관들까지 모두 이 책을 휴대하게 했다.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에 대비하라”를 비롯한 금과옥조의 금언들을 읽으면 이 책이 왜 160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최고의 군사학 고전으로 일컬어지는지 알 수 있다. ** 커뮤니케이션북스 큰글씨책은 다양한 독자층의 편안한 독서를 위해 기존 책을 135~170퍼센트 확대한 책입니다. 기존 책과 내용과 쪽수가 같습니다. 주문받고 제작하기에 책을 받아 보는 데 3~4일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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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해설 ······················11 지은이에 대해 ··················19 제1권 신병 모집과 훈련 서문 ·····················24 군기는 강한 로마군의 원동력 ···········26 신병 모집 ···················27 신병들의 적절한 연령 ··············29 신병들의 자질 ·················30 직업적인 배경 ·················31 군인 마크 ···················33 초기 훈련 ···················34 수영 학습 ···················35 검술 훈련 ···················36 특별 훈련과 군기 ················39 활, 투석, 투창의 이용 ··············40 장전 창 ····················42 뛰어넘기와 짐 운반 ···············43 고대 무기 ···················44 전투 중의 병사들 ················47 진영 구축 ···················49 기동 연습과 행군 ················51 행군 ·····················53 결론 ·····················55 제2권 로마 군단의 조직 서문 ·····················62 군단과 원군의 차이 ···············65 로마 군단의 부패 원인 ··············66 군단의 편성 ··················68 대대의 직무 ··················70 군단의 장교들 ·················73 직공들의 감독관 ················81 병사들의 호민관 ················81 보병 백인 부대와 부대기 ·············82 군단의 기병 부대들 ···············83 군단의 전투 대형 ················84 방패에 새긴 병사의 이름 ·············89 기록과 회계 ··················89 병사들의 급료 저축 ···············91 군단에서의 승진 ················92 군단의 군악대 ·················93 병사들의 훈련 ·················95 군단의 장비와 도구들 ··············97 제3권 전투를 위한 부대 배치 서문 ····················108 건강 유지 방법 ················112 식량과 마초의 보급에 관한 주의사항 ·······114 반란 예방 방법 ················118 적 가까이에서의 행군 ·············121 접근로에 대한 보안 유지 ············122 방어 방법의 다양성 ··············125 하천 건너기 ·················129 야영의 법칙 ·················131 수비의 임무 ·················133 전투 작전 계획의 동기 ·············135 사기의 향상 ·················137 신병과 훈련 부족 병사들을 다루는 방법 ······140 적에 대한 공격 ················141 고대 훈련의 부활 ···············143 전면적 교전을 위한 준비 ············145 전투 직전 병사들의 감정 ············147 전장의 선택 ·················148 전투 대열 ··················149 적절한 거리와 간격 ··············150 기병의 배치 ·················151 예비대의 중요성 ···············152 장군과 예하 지휘관들의 위치 ··········154 전투 중의 기동 ················155 쐐기와 톱 ··················156 다양한 전투 대형 ···············158 제5, 6, 7대형 ·················163 적 도주의 촉진 ················167 철수 작전의 방법 ···············169 철수 중의 기동 ················171 무장 전차와 상군 ···············172 패배할 경우의 방책 ··············175 보편적 금언 ·················177 옮긴이에 대해 ··················183

Description

<지식을만드는지식 천줄읽기>는 오리지널 고전에 대한 통찰의 책읽기입니다. 전문가가 원전에서 핵심 내용만 뽑아내는 발췌 방식입니다. 고전 중의 고전 베게티우스의 저술은 마키아벨리를 비롯한 후대의 석학들이 군사학에서 가장 중요한 자료로 활용해 온 고전 중의 고전이다. 오랜 기간에 걸쳐 유럽 각국의 개혁적인 지도자들이 군사 개혁을 논할 때마다 베게티우스의 저술을 최고의 지침서로 활용해 온 것은 주목할 만한 사실이다. 14∼15세기에 이탈리아의 각 분야에서 고대 문화의 르네상스 붐이 일면서 군사 분야도 그 바람을 탔고, 군사 개혁가들은 베게티우스의 저술을 재조명·재평가하고 이용해, 유럽 군대의 편제와 훈련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 책은 인쇄술이 발명되기 전에 이미 영어, 프랑스어, 불가리아어로 번역되어 보급되고, 복사본의 발행 횟수만 해도 수백 차례가 넘었다. 현대의 군대에도 적용 가능한 변함없는 진리 이 책은 당시의 군대에 대해 언급하지만 오늘날에도 중요하게 고려되는 사항들, 예를 들면 훈련과 군기의 중요성, 지휘관의 임무, 예비대의 운용, 지형의 활용 등에 관한 핵심 원리들을 포함하고 있다. 베게티우스의 주된 논지는 군대의 생명은 부단한 훈련과 엄격한 군기에 달려 있다는 점이다. 그는 아예 책의 첫 문장을 “전쟁에서 승리는 전적으로 숫자나 단순한 용기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기술과 군기만이 승리를 보장할 것이다”로 시작했다. 이는 군대를 양성하는 나라라면 어느 나라든 시공을 초월하여 반드시 새겨들어야 할 금언임에 틀림없다. 상세한 그림으로 보는 고대 군사제도 군사학은 한 사람의 대가가 만드는 것이 아니고 또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다. 엄청난 전쟁 경험을 통하여 노하우를 집적하고 수많은 군사학 이론가들의 예리한 분석들을 집대성하여 이루어지는 것이다. 베게티우스의 저서는 고대 군사학의 핵심적인 원리들을 가장 잘 집대성한 것이다. 그리고 그가 집대성한 모든 군사제도를 상세한 그림을 통해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다. 당시 군인의 복장부터 전투 대형 등을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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