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침이 두려웠다

방우영
42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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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제1장/ 선배님들 물러나 주십시오 1)빚더미 신문사로 돌아오다 2)“선배님들 물러나 주십시오” 3)조선일보 제호만 빼고 다 바꿔라 4)시위대와 함께 농성하는 기자들 5)“조선일보는 분명히 반대했습니다” 제2장/ 신문전쟁이 시작됐다 1)4등 신문의 설움 2)신문전쟁이 시작됐다 3)하네다공항의 비밀 공수작전 4)활자를 뽑고 납을 녹이며 5)한국 최초의 컬러신문을 만들다 6)6년 만에 갖게 된 사장실 7)현대건설 정주영 사장과의 배짱 담판 8)1등 신문이 되다 제3장/ 시대의 빛과 그림자 1)선우휘?이영희 필화사건 2)신문사 사장이 끌려가 맞은 게 무슨 자랑이오? 3)캠페인을 보면 시대가 보인다 4)울음으로 부르짖은 함석헌 5)연산군이냐 대원군이냐 6)신문에 ‘세계’를 넣어라 7)10월유신과 언론 암흑의 시대 8)주필의‘반란’ 9)언론 담당 장관들과의 전쟁과 평화 10)청룡야구와 프로야구 11)월간조선의 탄생 제4장/ 지워지지 않는 마음의 멍에 1)기자들의 신문제작 거부 2)지워지지 않는 마음의 멍에 3)깨어진 잔칫상 4)말 많고 탈 많았던 언론청문회 5)조선일보 불매운동이라니 6)재벌이 정권까지 잡는다면 7)가마니 깔고 신문 만들 각오 제5장/ 조선일보의 가장 큰 재산 1)25시를 사는 제제다사(濟濟多士) 한국의 게리 쿠퍼, 홍종인/‘앵선생’이라 불린 깐깐한 원칙주의자, 성인기/전화기 내던지는 33세 편집국장, 천관우/멋쟁이, 그러나 빈털터리 진보 정치인, 고정훈/‘天才 위의 夫才’, 부완혁 2)‘사설이 강한 신문’을 만든 논객들 20세기 ‘언론자유 영웅’, 최석채/여권 받고 감격한 ‘상처받은 언론인’, 조덕송/투사가 된 선비 ‘송진사’, 송건호/세상 휘저으며 바람처럼 산 풍운아, 송지영 3)신문에 미친 신문쟁이들 너무 인간적이라 허점도 많았던 선우휘/내가 화내면 조용히 참을 ‘忍’자 건네던 유건호/‘사장, 편집국에 그만 좀 내려오세요’ 하던 신동호/이규태의 ‘삼불(三不) 원칙’/정보부가 뗀 목 청와대가 붙인 안병훈/천생 기자인 ‘별종’, 김대중/아버지는 ‘반동’인데 아들은 ‘용공’, 류근일/신문을 끓게 만든 ‘최틀러’, 최병렬 4)조선일보 기자가 되려면 제6장/ 내가 본 대통령들 1)내가 뱀띠라 천성이 차갑습니다(박정희) 2)귀거래사를 읊던 고독한 대통령(최규하) 3)사람 하나는 기막히게 쓸 줄 아는 사람(전두환) 4)북방정책 홍보 잘해달라고 부탁(노태우) 5)배짱, 고집, 예민한 감성(김영삼) 6)“대통령 되려면 세 가지 해결하라”(김대중) 제7장/ 편집국장이 꿈이었지요 1)나의 경쟁자, 나의 스승 2)지당 장관, 낙루 장관, 병신 장관 3)기자의 쓴맛과 단맛 4)첫 해외취재의 추억 5)나 장가 안 갑니다 6)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7)세상을 요리한 요정들의 이야기 제8장/ 나를 키운 것은 어머니의 기도 1)일등 다음으로 또 번영해라 2)‘못된 망종’ 소리를 듣던 반항아 3)“큰놈은 빨갱인데 작은놈은 내 편” 4)나를 키운 것은 어머니의 기도 5)넘을 수 없는 큰 산, 계초 방응모 제9장/ 신문 밖의 인생 1)신문협회의 안과 밖 2)시대를 함께 부대낀 신문 발행인들 3)연세대 동문 ‘돈우영’입니다 4)그해 여름 중국으로 간 까닭은 5)내 인생의 여백 6)낚시 예찬 7)사냥, 기다림의 싸움 8)연설공부 하는 남자 9)“무식한 놈이 좋은 책은 다 있네”

Description

“신문과 함께 하루는 웃고 하루는 울었다. 밤새 전쟁을 치르듯 치열하게 만든 신문이 세상 사람들의 손에 쥐어지는 그 순간, 간절한 기도 같은 아침이 온다.” 태평로의 특종, 방우영이 바라본 한국현대사의 희망과 눈물 -빚더미 신문사를 개혁하기 위해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신문사 원로들에게 “선배님들 물러나주십시오” 하고 쓴 눈물의 편지. ‘조선일보 제호만 빼고 다 바꾸자’ ‘화려한 편집과 특종만이 살 길이다’라며 과감한 혁신을 추진, 4등 신문을 대한민국 1등 신문으로 탈바꿈시킨 방우영의 신문 혁신과 생존전략. -중앙정보부 요원들이 한밤중에 들이닥쳐 윤전기를 멈춰 세운 선우휘.이영희 필화사건, 10월유신 언론암흑의 시대에 김대중 납치 규탄 사설을 싣고 잠적한 주필의 ‘반란’, 5공 시절 신문기사에 빨간 줄 쳐가며 신문사 발행인들에게 따지던 장세동 안기부장, 한 줄의 기사로 촉발된 평민당의 ‘전쟁’ 선포와 조선일보 불매운동 등 권력과 언론의 숨 가쁜 대결과 알려지지 않았던 내막. -하루 25시를 살며 치열한 토론과 논쟁으로 신문 지면을 펄펄 끓게 만든 열정의 신문쟁이들, 최고 권력자의 고독과 순박함.고집.열등감 등 인간적인 내면이 여과 없이 드러나는 ‘내가 본 대통령들’, 효자동 청운각?청진동 장원 등 세상을 요리한 당대 최고의 요정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정치야화 등 55년차 신문인이 낚아 올린 생생하고 진귀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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