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

윤해서 · Novel
28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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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과 스마트폰의 결합을 시도하는 새로운 창작에 명명된 스마트소설(원고지(2백자) 7매 내외)은 5년 전 계간 「문학나무」가 '스마트소설박인성문학상'을 제정하면서 한국 문학사에 처음 등장했다. 2017년 제5회 '스마트소설박인성문학상'은 윤해서 소설가의 스마트소설 <정전>이 후보작 34편 중에서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그부호' 잇는 독보적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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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심사평 _ 010 어둠 속에서 더 눈이 밝아지는 이가 소설가다 수상소감 _ 014 윤해서 신작 _ 018 세상 반대편의 고독 수상작 _ 027 정전 2015년 겨울 후보작 김성중 _ 043 완벽한 캘리포니아의 하루 김효숙 _ 049 눈길 배상민 _ 056 어느 피아니스트의 진심 염승숙 _ 063 안개 이목연 _ 067 모퉁이 시간 이보라 _ 072 통일문학상 수상 소감문 임수현 _ 077 오늘 대강의 빛 조수경 _ 081 신의 아이 주 희 _ 085 주인을 찾습니다 서기향 _ 092 화사(花蛇) 혹은 그 남자의 첫사랑 2016년 봄 후보작 고은규 _ 097 야간 근무자들 권정현 _ 108 르네마그리트, 거짓거울 김주욱 _ 112 빨간의자 박 인 _ 118 그날의 흑진주 이중세 _ 124 황금궁전 임상태 _ 135 바람 전혜정 _ 139 장과 안 홍형진 _ 144 정말 소설이 아니라니까요! 2016년 여름 후보작 구자명 _ 149 금빛의 조건 김병덕 _ 157 얘들아, 미안타 김서령 _ 163 우리가 헤어질 수 있을까 김이은 _ 176 농담과 레볼루션, 그 사이 어딘가 전이영 _ 184 당신 생각이 떠나지 않습니다 채영신 _ 190 연두 2016년 가을 후보작 박찬순 _ 201 팽이 돌리는 소년 안영실 _ 207 은행나무 아래에서 유경숙 _ 213 달빛, 그녀 목걸이에 나리다 이준희 _ 218 대수롭지 않은 임세화 _ 227 폭소 전용희 _ 238 지하철 결혼식, 그 후 정광모 _ 244 야구와 트럭과 사자 조영한 _ 254 봉투 최옥정 _ 261 까스명수 홍혜문 _ 269 행운의 사주 1202

Description

새로운 장르 문학, 스마트소설! 소설과 스마트폰의 결합을 시도하는 새로운 창작에 명명된 스마트소설은 5년 전 계간 <문학나무>가 ‘스마트소설박인성문학상’을 제정하면서 한국 문학사에 처음 등장했다. 소설가로서 한 시대의 광고 카피를 문학 정서로 조율했던 박인성 카피라이터, 그를 기리는 스마트소설상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쓰게 하는 문학, 읽게 하는 스마트소설상이기 때문이다. 2017년 제5회 <스마트소설박인성문학상>은 윤해서 소설가의 스마트소설 <정전>이 후보작 34편 중에서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 짧고 명징한 소설 쓰기는 독서계의 갈채를 받으며 우리문학의 새로운 장르로 뿌리를 내리고 있다. 원고지(2백자) 7매 내외의 스마트소설에 주는 상금은 5백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