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시간의 깊이

황현산
48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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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탁을 받아 여러 지면에 발표했던 평문을 모았다. 지은이는 문학의 말(언어)이 자신을 반성하며, 다른 말이 들어설 자리를 만든다는 생각에서 비평활동을 계속해오고 있다. 여기 모인 평문들은 작가들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표현에서 비롯된 것으로 시에서 소설, 작가론을 모두 아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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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책 머리에 르네의 바다- 불문학자 김현 정지된 세계의 알레고리- 이청준의 소설 <자유의 문>에 대해 역사의 어둠과 어둠의 역사- 고은론 삶의 세부 또는 희망- 김원우론 육체 지우기 또는 기다림의 실천- 김정란의 시집 에 부쳐 여린 눈으로 세상 보기- 이성복의 시집 <호랑가시나무의 기억>에 대해 딸과 사막과 어머니의 서울- 까지의 김혜순 세 번 선택- 오탁번의 시집 <겨울강>에 부쳐 어둠의 중심에서- 조정권의 시집 <신성한 숲>에 부쳐 생명주의 소설의 미학- <토지>의 문학성 아버지에 관하여- 송재학의 시집 <푸른빛과 싸우다>를 읽고 잘못 든 길이 지도를 만든다- 강연호의 시집 <비단길>에 부쳐 누추한 과거 순결한 기원- 최정례의 시집 <내 귓속의 장대나무 숲>에 부쳐 이름 붙일 수 없는 것에 대해- 오세영의 시집 <하늘의 시>에 부쳐 허망한 나라의 위대한 기획- 진이정의 시집 <거꾸로 선 꿈을 위하여>에 부쳐 불행을 확인하기- 이수명의 시집 <새로운 오독이 거리를 메웠다>에 부쳐 새는 새벽 하늘로 날아갔다- 오규원의 시집 에 부쳐 자부심을 지닌 삶과 소박한 시- 신경림의 시집 <길>에 관해 절구와 트임의 시학- 범대순의 절구 시집 <아름다운 가난>을 읽고 시 쓰는 노동과 노동하는 시- 유용주의 시집 <크나큰 침묵>에 부쳐 죽음에 관한 두 시집- 이상호의 <뉴욕 드라큘라>와 남진우의 <죽은 자를 위한 기도> 운명 만들기 또는 만나기- 전경린의 소설집 <염소를 모는 여자>에 부쳐 몸으로 시를 쓴다는 것은 미래에서 현재를 보기 또는 방법적 시선- 이대흠의 시집 <눈물 속에는 고래가 산다>에 부쳐 혼자 가는 길- 성미정의 시집 <대머리와의 사랑>에 부쳐 강인한 정신의 서정- 김명인의 시집 <바닷가의 장례>에 부쳐 단정한 기억- 나희덕의 시집 <그곳이 멀지 않다>에 부쳐 소설. 수필. 시- 이문구의 <관촌수필>을 다시 읽으며 시의 우주적 상상력에 대한 작은 메모 가장 파동이 작은 노래- 최하림의 시집 <굴참나무숲에서 아이들이 온다>에 부쳐 나무를 보는 사람- 박용하의 시집 <영혼의 북쪽>에 부쳐 인식의 지평과 시간의 깊이- 1990년대 시 관견기 갇혀 있는 생명과 소모되는 생명- 최승호의 시집 <그로테스크>와 김기택의 시집 <사무원> 모국어와 시간의 깊이 난해성의 시와 정치- 김수영론 서정주의 시세계 수록 평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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