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인간은 기억하지 않는다

Kenichiro Mogi
23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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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임브리지대학교, 소니컴퓨터사이언스 연구소 출신의 뇌과학 선구자 모기 겐이치로의 신작. 《아침의 재발견》, 《좋은 인생이 좋은 질문을 만든다》, 《착한 사람 콤플렉스를 벗어나는 뇌의 습관》 등 수많은 뇌과학 전문서로 국내 독자들을 만나온 저자는 《생각하는 인간은 기억하지 않는다》에서 앞으로 다가올 시대에 필요한 뇌 사용법을 제시한다. ‘기억하는 뇌’에 머무르지 말고 ‘생각해 내는 뇌’로 전환하기를 요구하는 이 책은, 뇌 속에 축적된 방대한 경험으로부터 현재의 삶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언가를 떠올리라고 말한다. ‘생각해 내는 뇌’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창의적인 삶을 만드는 방법이며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힘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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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시작하는 글 1장 뇌는 쉽게 집착한다 뇌의 장점과 단점 뇌는 관계에 약하다 ‘다움’에서의 탈출 인생의 과제를 즐겁게 우리를 불행하게 만드는 연령 차별 잊어야 할 성공 체험 인생은 하나의 가설이다 2장 가끔은 잊어도 괜찮다 저장되는 기억과 저장되지 않는 기억 덮어쓰기를 하는 기억 기억력이 좋다고 머리가 좋은 것은 아니다 생각해 내는 방법에는 두 종류가 있다 나쁜 기억은 바꿀 수 있다 몸의 기억 인간, 초심을 잊는 생물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생각해 내기’ 건망증은 큰 기회다 3장 생각이 나를 바꾼다 현대, 제2의 르네상스 독학으로 누구나 만능인이 될 수 있다 인생에는 교과서가 없다 같은 경기장에 선 다섯 살 아이와 일흔 살 어른 언제나 다섯 살 아이로 살아가기 에피파니와의 만남 가소성 있는 뇌 변화는 천천히 4장 당신은 자신의 뇌를 모른다 깨달아야 할 뇌의 욕구 명령 뇌와 복종 뇌 개성을 살리는 나만의 정답 무의식이 보내는 편지 뇌의 위험 징후 소중한 것은 항상 나중에 깨닫는다 기억 떠올리기는 뇌의 비타민이다 기억을 꺼내는 오프 시간 인생을 두 배 더 즐겁게 사는 방법 5장 생각해 내는 힘이 창의성을 만든다 뇌 속의 거대한 도서관 창조성은 기억과 의욕의 곱셈이다 일론 타임 긍정 뇌의 비밀 인성이 좋은 사람의 창조성 원숙하면 세세한 것들이 보인다 개성은 본래 온화한 것이다 타인의 감정을 깊이 생각하는 ‘사전 교섭’ 인간관계라는 자산 플랜 B를 생각하는 연습 플랜 B 연습장 모든 사람은 자기 인생의 CEO다 인생은 가능성이 묻혀 있는 무덤이다 6장 생각해 내는 힘을 기르는 방법 일상에서 찾는 창의성 첫째, 자기감정을 발견한다 둘째, 창피를 감수한다 셋째, 뇌 속에 목록을 저장한다 넷째, 디지털과 거리를 둔다 다섯째, 자신에게 질문한다 여섯째,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 일곱째, 다른 세대와 소통한다 여덟째, 세렌디피티를 발견한다 마치는 글

Description

세계적인 뇌과학자 모기 겐이치로가 전하는 창의적인 삶을 만드는 두뇌 사용법 “기억에만 머무르지 마라, ‘생각해 내는’ 뇌의 회로를 사용해 생각을 떠올려라.” 케임브리지대학교, 소니컴퓨터사이언스 연구소 출신의 뇌과학 선구자 모기 겐이치로의 신작. 《아침의 재발견》, 《좋은 인생이 좋은 질문을 만든다》, 《착한 사람 콤플렉스를 벗어나는 뇌의 습관》 등 수많은 뇌과학 전문서로 국내 독자들을 만나온 저자는 《생각하는 인간은 기억하지 않는다》에서 앞으로 다가올 시대에 필요한 뇌 사용법을 제시한다. ‘기억하는 뇌’에 머무르지 말고 ‘생각해 내는 뇌’로 전환하기를 요구하는 이 책은, 뇌 속에 축적된 방대한 경험으로부터 현재의 삶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언가를 떠올리라고 말한다. ‘생각해 내는 뇌’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창의적인 삶을 만드는 방법이며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힘인 것이다. ‘기억하는 뇌’를 벗어나 ‘생각해 내는 뇌’를 가지자 우리는 매 순간 기억한다. 일상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정보가 감각기관을 통해 들어와 고스란히 뇌에 저장된다. 저자에 따르면, 여기에서의 기억은 ‘저장하기(기억하기)’, ‘보존하기’, ‘출력하기(생각해 내기)’라는 기억의 세 과정 가운데 ‘저장하기’에 불과하다. 이 책은 기억의 세 번째 과정인 ‘출력하기(생각해 내기)’에 주목한다. 정보 과잉 시대, 인공지능의 등장, 예측할 수 없는 미래를 눈앞에 둔 오늘날, 단순히 기억해서는 경쟁력을 갖추고 살아남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생각해 내기’는 축적된 기억들 속에서 지금 나에게 유용한 무엇을 끄집어내 현실에 적용하여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사고방식이다. 이 사고방식을 거듭할수록 ‘기억하는 뇌’에서 벗어나 ‘생각해 내는 뇌’를 장착할 수 있다. ‘생각해 내는 뇌’가 당신의 ‘새로운 미래’를 만든다 우리는 생각해 내기를 통해 현재의 나와 과거의 나를 연결할 수 있다. 이때 잠재된 가능성은 깨어나고, 잊고 있던 욕구가 되살아난다. 욕구와 가능성을 가진 사람은 다른 미래를 만들 수 있다. “생각해 내기가 향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만들어가는 힘”인 이유다. 생각해 낸다는 것은 무의식에 주의를 기울이는 일이기도 하다. 이를 통해 의식과 무의식을 동시에 자극하면 뇌의 균형이 이루어져, 사물을 한쪽으로 치우친 시각이 아니라 다각적인 측면에서 바라볼 수 있다. “그 결과, 미래에도 ‘세계가 이대로 계속 이어질 것이다’라는 식의 사고는 하지 않게 된다.” 뇌가 현실에 집착하지 않고 자유롭게 발상해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미래를 상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창의적인 삶, 지금 이 책으로 시작하라 어린아이는 단순히 기억하지 않는다. 언제나 호기심 만발한 몸짓을 동반해 외부 대상을 받아들이고는 ‘엄마, 저번에 그런 일이……’라고 운을 띄우며 생각해 내는 뇌의 회로를 가동한다. 이 책은 어린아이의 에너지를 가지면 창의적으로 살 수 있다고 강조한다. 호기심 어린 눈으로 현실을 주시하다가 순간순간 내면에 쌓인 기억을 떠올려 새로운 걸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우리가 언제까지나 창의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쌓아온 기억이라는 내면의 보물에 있다. 그 보물을 활용하는 방법이 바로 ‘생각해 내기’다. 무엇보다 나이 들수록 축적된 경험이 많아지기 때문에 끊임없이 창의적인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다. 무엇이든 좋다. 잠깐이라도 내면을 들여다보자. 생각해 내려고 애쓰는 순간부터 창의성의 문은 열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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