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로 인생역전

대학내일20대연구소
22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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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서 하는 일로 밥도 먹고살면 얼마나 행복할까?’를 매일매일 생각하는 당신을 위해 덕후맞춤형 자기계발서가 탄생했다. 연예인이건 요리건 한 분야에 대한 무한 덕력은 엄청난 능력이건만, 돈을 버는 직업으로 어떻게 연결시켜야 할지 모르겠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덕업일치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연예부 기자, 오너 셰프, 포토그래퍼, 지역브랜딩 전문가, 책방 주인, 스타트업 창업자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열두 명의 덕후들이 모였다. 이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아주 어릴 때부터 지금의 일을 하겠다고 꿈꿔왔던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다만 살아오면서 자연스럽게 좋아진 것, 그거 하나로 돈도 벌면 인생이 행복하겠다는 마음 하나로 ‘어떤 선택’을 감행했을 뿐이다. 책 속에서 열두 명의 덕후들은 바로 그 선택의 과정에서 생긴 시행착오, 밥벌이의 희로애락을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 덕질과 직업의 공통분모를 찾는 법, 유쾌한 밥줄을 지속 가능하게 하는 법, 같은 길을 걷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솔직한 조언까지 담겼다. 할까 말까 망설여지는 일은 ‘하는 게 진리’라지만, 막상 하고 났을 때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정말 월요병이 없어지는지, 기껏 도전한 그 일로 어떻게 계속해서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답변이 되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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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덕업일치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첫 번째 프롤로그_ 박진수, 대학내일 20대연구소장 두 번째 프롤로그_ 문지원, 빙글 CEO/Founder Case 01_ 강효진 탑시드 팬에서 연예부 기자가 된 드라마?배우덕후 “내 유일한 스펙은 ‘덕질’이었다” Case 02_ 신민섭 대기업 때려치우고 프렌치펍을 차린 요리덕후 “취미에 직장경험을 더했더니 ‘오너 셰프’ 탄생” Case 03_ 김동하.김고은 다이빙샵 오너가 되어 꿈꾸던 삶을 사는 여행?다이빙덕후 “끝까지 해보자는 마음이 선명한 길을 그려주었다” Case 04_ 임재현 그냥 좋아서 스트리트 패션을 찍다가 포토그래퍼가 된 사진덕후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Case 05_ 박솔탐이나 멋있어 보여 시작한 알바생에서 커피대회 심사위원까지 된 커피덕후 “가장 잘하고 싶은 한 가지에 모든 걸 쏟았다” Case 06_ 공준식 망하더라도 해보고 싶은 건 하다가 ‘글로우픽’ 대표가 된 앱 기획덕후 “세상이 정해놓은 길이 아닌 내가 만들어가는 길이 좋다” Case 07_ 클로이 솔직함과 단순함을 추구하며 섹스칼럼니스트가 된 연애스토리덕후 “하고 싶어? 그럼 당당하게 하자” Case 08_ 송은정 에디터에서 여행책방 주인으로 변신한 글덕후 “나는 이 공간에 모든 것을 다 걸지 않았다” Case 09_ 김석기 좋아하는 일들을 모아보니 지역브랜딩 전문가가 된 아웃도어?여행덕후 “직업이 마음에 안 들면 직업을 만들면 되지!” Case 10_ 남규현 누군가의 중요한 순간을 기록해주다 사진과 영상으로 먹고사는 사진덕후 “가장 나다운 것이 가장 좋은 것이다” Case 11_ 연봉근 피트니스 사업을 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거듭하는 창업덕후 “나이 마흔에 주저앉지 않기 위해 배움을 멈출 수 없다” Case 12_ 김연수 아이돌을 길러내는 연예기획사 부사장으로 거듭난 음악덕후 “내 덕업을 더 좋은 일자리로 만드는 것이 마지막 목표” 추천의 글_ 이혜린, ‘뉴스에이드’ 편집장 첫 번째 에필로그_ 호영성, 대학내일 20대연구소 책임연구원 두 번째 에필로그_ 강미승, 포토그래퍼

Description

“지금,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고 있습니까?” 생애선택자유 후진국에서 태어난 덕후들의 대반란, “당신에게 유쾌한 밥줄을 제안합니다” ‘좋아서 하는 일로 밥도 먹고살면 얼마나 행복할까?’를 매일매일 생각하는 당신을 위해 덕후맞춤형 자기계발서가 탄생했다. 연예인이건 요리건 한 분야에 대한 무한 덕력은 엄청난 능력이건만, 돈을 버는 직업으로 어떻게 연결시켜야 할지 모르겠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덕업일치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연예부 기자, 오너 셰프, 포토그래퍼, 지역브랜딩 전문가, 책방 주인, 스타트업 창업자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열두 명의 덕후들이 모였다. 이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아주 어릴 때부터 지금의 일을 하겠다고 꿈꿔왔던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다만 살아오면서 자연스럽게 좋아진 것, 그거 하나로 돈도 벌면 인생이 행복하겠다는 마음 하나로 ‘어떤 선택’을 감행했을 뿐이다. 책 속에서 열두 명의 덕후들은 바로 그 선택의 과정에서 생긴 시행착오, 밥벌이의 희로애락을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 덕질과 직업의 공통분모를 찾는 법, 유쾌한 밥줄을 지속 가능하게 하는 법, 같은 길을 걷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솔직한 조언까지 담겼다. 할까 말까 망설여지는 일은 ‘하는 게 진리’라지만, 막상 하고 났을 때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정말 월요병이 없어지는지, 기껏 도전한 그 일로 어떻게 계속해서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답변이 되어주는 책이다. 지금과는 다른 삶을 꿈꾸지만 좋아하는 것이 뭔지 아직 잘 모르는 사람, 확 꽂힌 분야는 있으나 직업으로 어떻게 연결시켜야 할지 모르겠는 사람, 과거에는 꿈이 있었지만 먹고살기 바빠서 잊었거나 미뤄두었던 사람… 모두를 위한 ‘국내 최초, 덕업일치를 위한 안내서’ 청춘들이 행복할 수 있어야 사회의 미래도 밝다고 믿는 대학내일20대연구소, 좋아하는 것에 대한 열정의 힘을 아는 이들이 모여 만든 빙글(Vingle). <덕업일치 프로젝트>는 이 둘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이뤄졌다. ‘덕업일치 스토리 공모전’을 통해 열두 명의 덕후들을 선발할 때의 기준은 고스펙도 고액 연봉도 아니었다. 철없는 꿈을 현실로 만드는 도전을 해봤는지, 그래서 지금 스스로 만족하는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고 있는지, 오로지 이 두 가지에만 초점을 맞췄다. “덕질이 밥 먹여주냐”는 질문 앞에 한없이 작아진 마음으로 주저앉아야 했던 ‘미운오리새끼’의 작은 날갯짓을 부추기고 응원하기 위해서다. “오천만 인구가 사는 대한민국, 그중 겨우 열두 명의 이야기가 무슨 대단한 반향을 일으킬 거라곤 기대치 않는다. 그래도 나비효과라는 게 있지 않은가. 우리들의 작은 날갯짓이 단 몇 명의 청춘에게라도 영감과 용기를 줄 수 있다면, 또 그 여파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질 수 있다면, 언젠간 진짜 올지도 모르잖아? 가장 나답게 살아도 되는 세상, 내 후배가, 내 자식이, 가장 자기다운 길을 가면서도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그런 세상!” - ‘두 번째 에필로그’ 중에서 탑시드 팬에서 연예부 기자가 된 드라마덕후, 바리스타를 동경하며 알바를 시작했다가 커피대회 심사위원까지 된 커피덕후, 친한 누나 결혼식 촬영을 계기로 포토그래퍼가 된 사진덕후 등 열두 명이 전하는 이야기는 제각기 다르지만 그 안에는 그간의 노력에 대한 자부심과 인생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가득하다. 언젠가 우리 모두가 ‘재밌어하는 일에 마음껏 도전해도 괜찮은 세상’에 살게 될 그날을 위해, 이들이 내민 두 손을 꼭 잡고 덕업일치의 세계로 함께 날아올라 보자. (*덕업일치: 덕질(좋아하는 일)과 본업(밥벌이)이 일치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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