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설이란 무엇인가 느끼는 것과 생각하는 것
소설이 태어나는 순간 10 / 인간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 11 / 자신만의 느낌을 간직한다 13 / 보통의 말로는 전달할 수 없는 것이 소설이 된다 15 / 왜 단숨에 읽히는 소설은 재미가 없을까 18 / 내가 쓰지 않아도 소설은 이미 존재하고 있다 19 /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소설을 쓴다 23 / 소설 쓰기 매뉴얼은 없다 28 / 소설에서 테크닉은 중요하지 않다 29 / 첫 번째 작품에 모든 것을 쏟아 넣는다 31 / ‘신인상’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34 / ‘자아 실현’을 위한 소설에는 감명이 없다 36
2. 소설의 새로움은 어디에서 오는가 재즈, 아프리카 문학, 철학……
재즈를 들으면서 소설을 생각한다 40 / 밥 말리가 가르쳐 준 놀라움 44 / 철학은 소설을 쓰는 데 유용할까? 51 / 철학 경구에 구애받지 말자 55 / 전체적으로 본다는 것의 의미 58
3. 무엇을 쓸 것인가 주제로부터의 해방
주제는 소설의 운동을 방해한다 62 / 작품의 리듬에 몸을 맡기는 사람이 뛰어난 작가이다 63 / 주제 대신 ‘규칙’을 만든다 68 / ‘쓰기 어려운 것’을 쓴다 74 / 소설의 힘은 어떻게 생기는가
4. 인간을 다루는 이유 리얼리티란 무엇인가?
소설은 왜 인간을 다루는 것일까? 80 / ‘지금을 살고 있는 인간’을 다룬다 81 / 옛날 영화나 소설이 재미있는 이유 83 / 현실의 인간관계는 단순하지 않다 86 / 작은 것에서 큰 것을 보는 통찰력 92 / 실재 인물을 모델로 삼는다 97 / 소설 속의 대화 104 / 발언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넘겨짚기’는 하지 않는다 106 / 대화는 군더더기 없이 짧게 111
5. 문체의 탄생 풍경을 묘사한다
풍경 묘사가 갖는 힘 114 / 심리 테스트에 답하는 것과 같은 것 116 / 풍경을 그려 내는 것의 어려움 127 / 쓰는 방식에 나타나는 문체 130 / 작가는 풍경을 묘사함으로써 단련된다 131
6. 스토리란 무엇인가? 소설에 흐르는 시간
왜 스토리를 만드는 것은 어려운 것일까? 136 /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즐길 수 있다 139 / 이야기꾼은 결말부터 역산한다 143 / 도스토예프스키의 ‘열정’은 어디에서 생겨나는 것일까 146 / ‘소설을 쓰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 148 / 오시마 유미코 작품의 리얼리티 152 / 스토리가 없어도 재미있다 156 / 소설의 재미 162 / 작가가 소설의 전부를 통제할 수는 없다 164 / 수없이 고쳐 쓰는 이유 168
7. 테크닉에 대해서 소설을 처음 쓰고자 하는 이에게 주는 몇 가지 조언
누구나 어느 날 갑자기 소설가가 될 수 있다 172 / 쓰기 전의 이미지나 아이디어는 ‘헌신짝 버리듯’ 버린다 174 / 완성한 작품은 고치지 않는다 178 / ‘지방색’을 활용한다 182 / 일인칭이냐, 삼인칭이냐 187 / 픽션과 현실 사이 190 / 회상 형식을 버리고 시간 순으로 쓴다 193 / ‘꿈’을 사용하는 것은 지나치게 안이한 발상이다 196 / 독자를 어떻게 웃게 할까? 202 / 결말다운 결말이란 209 / 컴퓨터보다는 펜으로 써보자 214
맺는 말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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