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 똑똑한 사람이 왜 바보 같은 잘못을 저지를까?
제1장 ‘감정적’이라는 말은 무슨 뜻일까?
제2장 이런 심리 상태가 되면 바보가 된다
제3장 감정바보가 되기 쉬운 사람
제4장 인공지능이 정치를 한다면 어떻게 될까?
제5장 ‘감정바보’가 되지 않기 위해
맺음말
동아일보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피해는 7년 동안 5배로 증가했고 한 해 피해액이 4,400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 인터넷을 보면 평소에 절대로 그런 사기에 걸리지 않을 것 같은 사람들이 ‘모아둔 돈을 날렸다’ ‘교묘한 수법에 걸려들었다’라고 하면서 피해사실을 호소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른바 엘리트라고 여겨지는 사람들이라도 조잡한 사기에 걸려들거나, 말도 안 되는 실언을 해서 경력을 망치는 경우가 결코 드물지 않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이렇게 생각한다. “왜 저렇게 똑똑한 사람들이 바보 같은 실수를 하는 걸까?”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연습』으로 잘 알려진 심리학 박사, 와다 히데키는 이를 ‘감정바보’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감정은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것이지만,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고 감정적이 되는 순간, 평소엔 저지를 것이라 생각조차 못 했던 이상한 실수들을 저지르게 된다. 저자는 뇌과학과 인지심리학 이론을 알고 그것을 평소에 실천하면 바보 같은 실수를 확실히 줄여 ‘감정바보’가 되지 않을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평소에 인생을 망칠 실수를 하지 않을까 고민하는 독자라면 이 책이 그런 두려움을 줄여줄 수 있을 것이다.
'그부호' 잇는 독보적 감성
비주얼 마스터 웨스 앤더슨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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