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책

조엘 레비 and 6 others
35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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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적인 사건과 주제를 담은 100여 개의 명료한 글들이 함무라비 법전, 르네상스, 미국의 독립혁명, 제2차 세계대전, 그 외의 여러 가지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을 생생히 되살려낸다. 또한 율리우스 카이사르부터 버락 오바마에 이르기까지 주요한 지도자, 사상가, 전사들의 전기를 통해 그들의 삶과 시대적 배경을 살펴 그들이 어떻게 세상을 바꿔왔는가를 보여준다. 이 책은 인류의 삶을 재조명하며 역사적 통찰력을 제공함으로써 고대 그리스에서 민주주의가 싹튼 이유는 무엇일까, 스페인은 어떻게 중남미를 정복했을까, 무엇이 베를린 장벽을 무너뜨렸는가? 같은 질문에 스스로 답을 찾아낼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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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이 책을 읽기 전에 인류의 기원 (20만 년 전~기원전 3500년) 적어도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항해나 아폴로 11호 탐사만큼 중요하다 : 최초의 인류가 오스트레일리아에 도착하다 모든 것이 너무도 아름답고 너무도 신선했다 : 알타미라 동굴 벽화 오늘날 유럽의 토대는 후기 빙하기의 여파로 형성되었다 : 빅 프리즈 아나톨리아 고원에서 위대한 문명이 시작되었다 차탈휘위크 정착 그 밖의 사건들 고대 문명 (기원전 6000년~서기 500년) 이 땅을 정의로 다스리게 하셨다 : 함무라비 법전 모든 나라가 그에게 영원히 굴복했다 : 아부심벨 신전 집착이 고통의 근원이다 : 싯다르타 고타마가 불교를 설파하다 그리스 지역에 그림 문자 체계가 존재했을 가능성에 대한 단서 : 크노소스 궁전 평화로울 때는 아들이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지만, 전쟁 때는 아버지가 아들의 장례를 치른다 : 페르시아전쟁 권력이 소수가 아닌 다수의 수중에 있다 : 아테네 민주정치 노력하는 자에게 불가능이란 없다 : 알렉산더 대왕의 정복지 세상일이 진시황제의 뜻대로 된다면, 온 세상이 그의 포로가 되고 말 것이다 : 중국을 통일한 첫 황제가 되다 폭군은 이렇게 죽기 마련이다 :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암살 이 표지로 승리하리라 : 밀비우스 다리 전투 전 세계를 수탈해온 도시가 수탈당하다니 : 로마 약탈 그 밖의 사건들 중세 세계 (500~1492년) 제국을 확장하여 더욱 영광스럽게 만들고자 한다 : 벨리사리우스가 로마를 수복하다 진실이 도래하자 거짓이 사라졌다 자신의 그늘 아래서 기독교 국가의 평화를 유지한 지도자 : 샤를마뉴 왕의 대관 통치자는 부유하나 국가는 파괴되었다 : 안녹산의 난 정신의 고양과 지성의 각성 : 바그다드 건설 지금껏 브리튼에서 이런 테러가 벌어진 적은 없었다 : 바이킹족의 린디스판 습격 로마 교회는 결코 잘못하지 않는다 : 서임권 투쟁 국가의 주인이 될 운명을 타고난 자 : 미나모토 요리토모가 쇼군이 되다 우리 왕국 사람들은 이 모든 자유, 권리, 혜택을 보유하고 유지한다. : 마그나카르타 서명 군대와 토지와 보물에 관한 한 현존하는 세계 최강의 인물 : 쿠빌라이 칸이 송나라를 정복하다 난 내가 본 일의 절반도 이야기하지 않았다. 아무도 믿지 않을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 마르코 폴로가 상도에 도착하다 이제껏 동전 몇 푼에 연연하던 자들이 영원한 보상을 얻을 것이다 거인들의 작품 : 앙코르와트 건설 그는 왕과 왕실 관리에게 한 명도 빠짐없이 금덩어리를 선물했다 : 만사 무사의 메카 순례 태양신에게 적들의 피를 바쳐라 : 테노치티틀란의 건설 어떤 부류의 사람이든 겨우 10분의 1만이 살아남았다 : 유럽에서의 흑사병 창궐 나는 하늘의 뜻을 이루려고 노력했다 : 홍무제가 명나라를 세우다 우리 기독교도의 적들을 무너뜨려라 : 그라나다의 함락 내가 새로 28자를 만들었으니 세종대왕이 새 문자를 도입하다 그 밖의 사건들 근대 초기 1420~1795년 내 도시가 쓰러지노니 나도 함께 쓰러지리라 : 콘스탄티노폴리스의 함락 태양 빛을 따라 우리는 구세계에서 벗어났다 :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하다 이 선은 항구적인 표식이자 경계선으로 인식될 것이다 : 토르데시야스 조약 고대인도 이렇게 높은 건물은 올린 적이 없었다 :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시작 전쟁이 완전히 달라졌다 : 카스티용 전투 낮과 밤만큼이나 우리와 다른 : 콜럼버스의 교환 내 양심은 하느님의 말씀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 마르틴 루터의 95개 논제 그가 보헤미아에서 전쟁을 시작하더니 자신의 종교에 복종하고 따르라며 강요했다 : 프라하 사건 왕권은 모반 세력의 영혼을 위한 치료제다 : 악바르 대제의 정복전쟁 그들은 마음속에 거대한 희망과 열정을 품었다 : 메이플라워 호의 항해 우리는 왕관을 올려놓은 채 국왕의 머리를 벨 것이다 : 찰스 1세의 처형 플랜테이션 농장이라는 존재는 전적으로 흑인 노예 공급에 의존한다 : 왕립 아프리카회사 설립 주식에 관한 이야기가 흘러나오지 않는 곳이 없다 : 암스테르담 증권거래소 개장 승리했을 때 투구 끈을 조여라 : 세키가하라 전투 오랑캐는 오랑캐로 다스려라 : 삼번의 난 나는 이 논문에서 철학을 고찰할 수 있을 때까지 수학을 발전시킬 것이다 : 뉴턴, 프린키피아를 출간하다 내가 아는 한 인간이라면 갈 수 있다 : 쿡 선장의 항해 짐이 곧 국가다 : 루이 14세가 직접 프랑스 통치에 나서다 사수들을 잊지 마라. 왕의 권력을 입증하는 가장 훌륭한 수단이다 : 퀘벡 전투 전 세계에 흩어진 모든 지식을 모아라 : 디드로, 백과전서를 출간하다 나는 유럽의 빛을 받아들이는 창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를 건설했다 : 상트페테르부르크 건설 그 밖의 사건들 변화하는 사회 (1776~1914년) 우리는 이 말을 자명한 진리로 받아들인다.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태어났다 : 독립선언서 조인 전하, 이것은 혁명입니다 : 바스티유 감옥 습격 사건 나는 반드시 온 유럽에 사는 사람들을 하나로, 파리를 전 세계의 수도로 만들 것이다 : 워털루 전투 두려움을 없애고 아메리카 독립을

Description

역사가 되풀이되고 예상치 못한 일이 반복해서 일어난다면 인간은 얼마나 경험에서 배울 줄 모르는 존재인가? _조지 버나드 쇼 죽기 전에 읽어야 할 지성과 교양, 한 권으로 톺아보기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선언한 E. H 카의 말을 빌리지 않아도 인간의 삶은 그 자체가 역사이다. 문명의 여명기부터 오늘날의 급변하는 사회현상까지 인류의 삶에서 가장 의미 있는 사건과 그 배후에 깔린 다양한 생각을 살펴보는 매혹적인 여정이 지금 우리 앞에 열렸다. 핵심적인 사건과 주제를 담은 100여 개의 명료한 글들이 함무라비 법전, 르네상스, 미국의 독립혁명, 제2차 세계대전, 그 외의 여러 가지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을 생생히 되살려낸다. 또한 율리우스 카이사르부터 버락 오바마에 이르기까지 주요한 지도자, 사상가, 전사들의 전기를 통해 그들의 삶과 시대적 배경을 살펴 그들이 어떻게 세상을 바꿔왔는가를 보여준다. 이 책은 인류의 삶을 재조명하며 역사적 통찰력을 제공함으로써 고대 그리스에서 민주주의가 싹튼 이유는 무엇일까, 스페인은 어떻게 중남미를 정복했을까, 무엇이 베를린 장벽을 무너뜨렸는가? 같은 질문에 스스로 답을 찾아낼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를 탄생시킨 역사적 사건과 인물, 위대한 발견을 살펴본다. 이 책은 초기 인류의 출현에서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영향을 미치거나 존재하는 전 세계 다양한 문화와 국가, 사상 및 기술의 흐름 속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1만 년 전 농업의 기원부터 21세기 9·11테러까지, 우리의 오늘을 이룬 전 세계의 주요 사건을 보다 역사의 전체상을 한 권에 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구나 세계사는 전 세계 모든 대륙의 수많은 사건들을 다뤄야 하기 때문에 그것을 간결하고 알기 쉽게 기술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 책은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외우는 것’대신 ‘어떤 역사적 사건이 수많은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끼쳤으며, 왜 지금까지도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관점을 유지한다. 현재 세계의 구도는 크게 변했다. 이제 국경을 떠나 초국가적인 관점에서 각 나라들을 바라보아야 한다. 이에 따라 여러 국가들을 한데 모아놓기만 한 기존의 세계사로는 현실의 움직임을 제대로 설명하기가 어렵다는 지적이 늘었다. 이미 1976년에 윌리엄 맥닐(William McNeill)이 국가의 틀을 넘은 진정한 세계사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제 전 세계 모든 시대에 걸쳐 동서양을 아우르는 ‘동시대적인 견해’가 필요하다. 인류사와 세계사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획기적이며 독특한 구성의 역사책 『역사의 책』은 기존의 역사서들이 주로 서양이나 승리자의 시각에 치우쳐 있는 점과 달리 동서양의 사건들을 고루 담고 있다. 아울러 세계의 역사 속에 있었던 사건들을 시시콜콜하게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특정 시기에 출현한 인류 문화의 정수가 녹아든 흥미로운 물건에서부터 각종 관련자료와 역사적 사실을 인상적으로 나열한 마인드맵까지 역사적 사건을 상세하게 묘사한 특별 페이지가 책 속에 가득하다. 역사책은 어렵고 지루하고 또 이름이나 연대를 외우거나 필기해가며 읽어야 한다는 부담감에서 벗어나 즐겁게 탐독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