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만한 삶, 존엄한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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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맞닥뜨린 사람은 자연스럽게 삶에 대한 철학적인 고민을 할 수밖에 없다. 남은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자신이 겪는 고통이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 절실한 마음으로 고민한다. 남은 시간 동안 마무리 짓지 못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쓰는 과정에서 진정한 삶이 무엇인지 깨닫기도 한다. 「타임」 지 선정 20세기 100대 사상가로 죽음학의 대가로 불리며, 2006년에 출간된 베스트셀러 <인생 수업>, <상실 수업> 등을 통해 우리나라 독자에게 오랫동안 뜨겁게 사랑받아온 작가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는 임종을 앞둔 수많은 사람들과 동행하며 끊임없이 이 주제에 대해 고민했다. 그리고 깨닫게 된 죽음과 삶에 대한 의미를 강연과 세미나를 통해 전 세계의 다양한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했다. 이 책 <충만한 삶, 존엄한 죽음>은 그중 뛰어난 통찰을 담은, 그리하여 용기와 감동을 선사하는 네 편의 강연을 선별해 생생하게 담아낸 강연집이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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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엮은이의 말 첫 번째 강연 - 충만한 삶, 존엄한 죽음 삶을 바꾸기 위해 필요한 손짓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 죽음을 앞둔 사람들의 상징적 언어 가족을 잃은 아이들 “엄마는 이제 곧 나비가 될 거야.” 누군가 5분이나 10분만 시간을 내주었다면 풀기 힘든 숙제 가장 아름다운 편지 삶에서 ‘정말로 나쁜 것’은 없습니다 두 번째 강연 - 고치와 나비 진정으로 산다는 것 네 개의 사분면 신의 간섭 자연스러운 감정을 자연스럽게 한 번이라도 조건 없는 사랑을 받는다면 제피의 자전거 그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사후생에 대하여 죽음은 존재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단 하나, 사랑 세 번째 강연 -우리 시대의 치유 삶의 의미, 고통의 의미 춤추고 노래하고 웃을 수 있다는 것에 고마워한 적이 있는가 가장 스승 같지 않은 사람이 진짜 스승 직관이 시키는 일 당신도 남을 도울 수 있습니다 “의사 선생님, 자신을 도우세요.” 나의 삶을 바꾸고 다른 삶을 건드리는 것 믿음과 앎의 차이 직감을 따르다 보면 도달하는 곳 네 번째 강연 - 모든 인간은 완벽합니다 삶도 죽음도 두렵지 않은 인생의 유일한 목적 구조할 것인가, 도울 것인가 나의 어머니 자기 몫의 고통에 대하여 내 안의 히틀러 ‘검은 토끼’ 진단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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